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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맛집 호반식당 청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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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줍기 2024. 10. 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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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호반식당

 

영업시간 

11:00 ~ 16:00

점심시간에만 영업하여 저녁에 방문하면 먹을 수 없다. 

15:30분에 마지막 주문을 받는다.

 

메뉴

곤드레 정식 : 15,000원

청국장 : 11,000원

두부구이 10,000원

동동주 : 6,000원

 

주차장

의림지 바로 옆에 주차장 크게 있다. 

호반식당 앞 쪽에 있는 주차장이다.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다. 

 

손님 대기실이 따로 있다. 

맛집이라는 증거인가. 

11시 40분 방문 했는데 대기 손님은 없었다. 

대기만 없을 뿐 식당 안은 빈자리 없었다. 

 

유봉재

뜬금없이 이름은 뭘까?

검색해보니 시인 등단을 하셨다고 한다. 

사장님이 유봉재님.

제천에서 맛집 인증도 받은 식당이다.

 

우린 곤드레정식 4인분과 두부구이 1개

그리고 두부랑 찰떡궁합 동동주 1개를 주문했다. 

운전 때문에 동동주 한 잔 못 마신 게 제일 아쉬웠다. 

아내 말로는 맛있다고 한다. 

 

반찬 정갈하니 버릴 게 없다. 

기본적으로 두부구이 한 덩이 나온다. 

추가로 두부구이 주문하면 4덩이가 나온다.

 

추가 주문한 두부구이 4덩이.

두부가 상당히 크다. 

이거 먹다가 메인 메뉴 배불러서 못 먹을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두부구이 먹고 추가로 주문할지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청국장.

냄새는 청국청국한데 맛은 또 강하지 않다. 

얼큰하니 밥에 비벼먹기 딱 좋은 청국장이다. 

 

곤드레정식을 주문하면 곤드레 비빔밥을 해 먹을 수 있게 대접이 나온다. 

양념간장도 제공해서 비벼 먹으면 된다. 

청국장을 넣어 비벼도 꿀맛이다. 

 

개인적으로 청국장만 넣어서 비벼 먹는 게 제일 맛있을 것 같다. 

양념간장 넣고 청국장까지 넣으면 청국장 맛이 죽는다. 

 

다음에 호반식당 온다면 청국장만 주문해서 먹을 것이다. 

 

식당 내에도 화장실이 있었지만 

야외에도 화장실이 있었다. 

 

시골집 같은 식당. 

화려한 곳은 아니지만 한 끼 식사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주차 걱정없고 화장실 있고 

다만 영업시간이 짧은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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