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태양광 산업은 심각한 침체기를 겪었다.
대표적인 태양광 기업 선파워(SunPower)의 8월 파산 신청은 전체 산업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은 태양광 산업에 추가적인 타격을 주었다.
투자자들은 친환경 에너지 기업들에 제공되던 보조금과 대출 혜택이 축소되거나 중단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양광 기업들은 생존 전략을 변경했다.
2024년 말부터 친환경 에너지 기업들은 공화당에 "친환경적이고 저렴한" 에너지원이 아닌,
국가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최근 두 태양광 기업에서 2025년 첫 내부자 매수가 발생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두 회사 모두 회장이 직접 매수했다는 사실이다.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SEDG)의 회장 에이버리 모어(Avery More)는 3월 4일에 30,000주를 매수했다.
주당 평균 $13.70에 총 $411,000를 투자했다.
이번 매수로 모어 회장은 개인 계좌에 180,778주, 신탁을 통해 52,000주, 유한책임회사를 통해 40,000주,
부인 제랄린 스미스 모어(Jerralyn Smith More)를 통해 1,700주를 포함해 총 274,478주를 보유하게 됐다.
선런(RUN)의 공동 회장 에드워드 펜스터(Edward Fenster)는 3월 3일에 150,000주를 매수했다.
주당 평균 $6.80에 총 $1,000,000를 투자했다.
이로써 그는 확정되지 않은 17,381주의 제한된 주식 단위를 포함해 총 1,360,000주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펜스터 회장의 경우 회사 공동 창업자이자 전 CEO이지만, 기록상 이번이 첫 공개 시장 주식 매수이다.
기업/지수 | 2024년 성과 |
솔라엣지(SEDG) | -85% |
선런(RUN) | -53% |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ICLN) | -27% |
S&P 500 지수 | +23% |
기업/지수 | 2025년 성과 |
솔라엣지(SEDG) | +19% |
선런(RUN) | -30% |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ICLN) | +2% |
S&P 500 지수 | -4% |
솔라엣지는 최근 2024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 1억 9,62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주당 순손실은 3.52달러로 예상보다 부진했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매출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응해 발표 당일 주가가 15.95% 상승했다.
태양광 산업은 여전히 중요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방향이 친환경 에너지보다 화석 연료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산업 참여자들은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그러나 내부자 매수는 일반적으로 경영진이 기업의 가치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거나, 향후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을 때 발생한다.
특히 솔라엣지와 선런 두 회사의 회장이 각각 41만 달러와 100만 달러라는 상당한 금액을 투자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솔라엣지의 경우 2025년 들어 19%의 주가 상승을 보이며 일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선런은 여전히 하락세(-30%)를 보이고 있어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태양광 산업은 단기적으로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재정적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와 기술 발전으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
내부자들의 매수 행위는 이러한 장기적 관점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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