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과 웹소설의 불법 유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창작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콘텐츠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불법 사이트 단속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4년 상반기까지 약 2억 7천만 건의 불법 웹툰과 웹소설을 삭제했다. 이 수치는 이전 백서들의 누적 차단 건수인 약 2억 3천만 건을 훌쩍 넘어선 기록이다.
카카오엔터는 특별한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31개 불법 사이트의 운영자 90명 이상을 찾아냈다. 이 중 7개 대형 사이트를 완전히 폐쇄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5년 1분기에는 동남아시아 최대 불법 웹툰 사이트 '망가쿠'를 포함해 4개의 주요 불법 유통 사이트를 문 닫게 했다.
망가쿠는 무려 17년 동안(2008년부터 2025년 초까지) 운영되며 매월 180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 카카오엔터의 불법유통대응팀 '피콕(P.CoK)'이 망가쿠 운영자를 찾아내 직접 경고한 후, 운영자는 일주일 만에 스스로 사이트를 폐쇄했다.
카카오엔터는 여러 방법으로 불법 유통에 대응하고 있다.
대응 방식 | 내용 | 사례 |
기술적 차단 | 크롤링 방지, 인비저블 워터마크 삽입 | 자동 복제 방지 |
운영자 특정 | 자체 기술로 운영자 신원 파악 | 망가쿠 운영자 특정 |
법적 대응 | 경고 및 법적 조치 | 자발적 폐쇄 유도 |
플랫폼 신고 | 워드프레스 등에 신고 | 사이트 삭제 조치 |
국제 협력 | 국내외 저작권 기관과 협력 | 일본 만화계와 공동 대응 |
예를 들어, 2024년 10월에는 세계 최대 만화·웹툰 불법 유통 사이트 'M'의 운영자를 5년간의 추적 끝에 찾아내 일본 만화계와의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법 유통으로 인한 피해는 여전히 심각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웹툰 불법 유통 시장 규모는 약 7,215억 원에 달한다. 전 세계적으로는 그 규모가 훨씬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웹툰 불법 유통은 마치 작가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가는 것과 같다. 예를 들어, 한 웹툰 작가가 1년 동안 열심히 그린 작품이 불법 사이트에 올라가면, 정당한 수익을 받지 못하게 된다. 이는 결국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어렵게 만든다.
카카오엔터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백서를 발간하며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업계 전체의 불법 유통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툰 작가들도 카카오엔터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더 안심하고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불법 유통 사이트가 줄어들수록 정당한 수익이 창작자에게 돌아가고, 더 재미있는 웹툰이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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