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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교동 호텔 <이스트나인>

일상

by 행복 수집가 2020. 1. 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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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교동 호텔 이스트나인

명절 25일 전날인 24일 날 우리 가족은 강릉으로 출발했다.

오후 5시쯤 출발하여 2시간 반 만에 강릉 동생네 집에 도착했다.

급 오게 된 강릉이라 부모님은 동생네 집에서 주무시면 되지만 우리 부부는 숙소를 구해야 했다.

강릉 교동 쪽으로 동생네 집하고 가까운 곳으로 검색했는데 여러 호텔이 있었다.

모텔 같기도 한데 호텔 같은 업체가 많이 있었다.

그래도 호텔이라는 이름이 붙으면 서비스나 관리가 다르기 때문에 모텔보다는 호텔에 숙박하는 편이다.

그레이 호텔, 홍씨 호텔, 이스트나인 호텔 등이 있었는데 이스트나인이 나도 모르게 마음에 들었다.

가격은 이스트나인이 조금 비싼 편이다.

조식은 무료제공인데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먹지는 않았다.

다른 특급 호텔들처럼 뷔페는 아니고 베이커리 몇 개 있는 조식인 것 같다.

식당도 그냥 로비 옆에 커피숍처럼 되어있었다.

2인실이지만 타월이 많이 제공되었고 특히 칫솔이 제공되어 마음에 들었다.

급하게 오는 여행에서 칫솔은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웬만한 비품은 다 있어서 편했다.

 

침대는 나에게는 너무 꿀렁꿀렁 거리는 스타일이라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조금 딱딱한 침대가 편한데 너무 꿀렁거린다.

근데 피곤해서 그런지 잠은 푹 잤다.

그럼 침대가 꿀렁거려고 좋은 침대인 건가.

욕실은 상당히 컸다. 세면대랑 샤워부스랑 응아 하는 곳이 나눠져있어서 좋았는데

모두 투명 유리라 다 보여서 민망할 수 있다.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프라이버시는 있는 건데 투명하게 한 건지는 모르겠다.

연인들을 위한 것도 아닐 것 같기도 한데 이유를 모르겠다.

오! 이 정도면 괜찮은 호텔이었다.

같은 층에 다른 방에 손님들이 많은 것 같은데도 소음도 없어서 조용하였다.

교동 근처라 맛집이 많아서 위치도 괜찮은 것 같다.

근데 명절이라 모든 맛집이 영업을 안 한다. 평일에 놀러 와야 한다.

굳이 해변이 아닌 곳을 원한다면 교동은 괜찮을 듯싶다.

호텔 창밖으로 멋진 뷰는 없다.

도로 건물 말고는 없다.

하루 잠시 숙박할 곳으로는 괜찮았다.

가격은 아직 인지도가 있는 호텔이 아니라서 그런지 비싸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주차장이 별로다.

지하주차장은 없는 것 같았고 호텔 입구에 주차하는 방식인데

주차 자리가 몇 개 없고 구조도 이상하다.

무슨 테트리스 하는 것도 아니고 주차구역이 아무튼 이상하다.

주차 빼고는 모두 만족한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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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은 강릉의 택지지구인 솔올택지 내 숙박,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이 지역의 기존 숙박시설은 강릉을 찾아오는 여행자들에게 숙박과 식사, 정보교환의 장소로서의 기능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기간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도심 내 캐주얼한 숙박시설이 되도록 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1층은 주차장과 프론트 데스크, 2층은 투숙객들이 사용가능한 카페로서 조식과 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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