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별내 아구찜 맛집 <스테이564 미스터아구앤쌈>

일상

by 행복 수집가 2020. 2. 11. 08:09

본문

320x100
반응형

별내 아구찜 맛집 - 스테이564 미스터아구앤쌈

어머니 생신이 다음 주 평일이라서 오늘 가족끼리 외식하기로 했다.

어머니 드시고 싶은 거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우리 보고 메뉴 고르라고 한다.

가족들 입맛 모두 비슷하니 이번에도 내가 골랐다.

이번엔 아구찜을 골랐다.

이번에도 별내 맛집으로 검색해서 찾았다.

식당에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다른 곳 가지 않고 한 곳에서 패키지처럼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

식사하면 음료수 할인도 해주니 일석이조이다.

카페에만 온 아주머니들이 커피 마시러 왔다가 식사하면 음료 할인해준다는 이야기 듣고

식당 쪽에 가서 영수증 버린 거 없나 찾으러 가신다.

절약정신은 본받아야 한다.

우리 가족은 아구찜 대자리로 주문하였다.

밑반찬들은 모두 셀프바에서 무한리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달라고 하면 주는 반찬을 셀프바로 만들어서 손님들이 생각하기에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준다.

아이디어는 괜찮은 것 같다.

반찬들이 모두 맛있다. 3번은 가져다 먹은 듯하다.

근데 김치가 없는 게 조금 이상하다. 나만 이상한 건가.

아구찜 대자리 치고는 양은 그렇게 푸짐해 보이지는 않았다.

맵지 않은 맛이라 어린아이 입맛까지 생각한 것 같다.

볶음밥도 3인분을 주문했는데 그렇게 푸짐해 보이지는 않았다.

양은 적지만 다른 식당들보다 맛있는 편이다.

먹다 남은 아구찜 국물로 볶아주지는 않지만 볶음밥에 국물 비벼서 먹으면 더 맛있다.

반찬들을 몇 번 리필해서 먹어서 그런지 메인 메뉴 양이 적어도 배부른 것 같다.

식사 후 2층에 있는 카페 그릇에 커피 마시러 갔다.

식당하고 카페가 같이 있으니 편리하다.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애플망고주스를 주문하였다.

아메리카노 맛은 신맛은 없는 부드러운 맛이었다.

내 입맛에 맞았다.

카페라테는 일반 커피숍에서 보던 것보다 거품이 일품이었다.

고수의 향기가 느껴진다. 아니면 기계가 좋은 건가.

애플망고주스는 시중에 파는 망고주스 맛이다.

달달하기만 하고 내 입맛에 맞지 않았다.

불암산 근처에 있고 저번에 갔던 카페 보나리베도 근처에 있다.

별내에 핫 한곳이 많아서 맛집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날씨 따뜻하면 식당 앞에 벤치 들도 많아서 커피 한잔하면서 쉬기 좋은 곳 같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