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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돼지갈비 무한리필 <명륜진사갈비 자양점>

일상

by 행복 수집가 2020. 2. 1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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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명륜진사갈비 자양점

 

비 오는 날이다.

집에서 밥 먹기 귀찮아서 퇴근길에 아내랑 외식을 하기로 했다.

김치찌개를 먹으려다 돼지갈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우리 동네에 명륜진사갈비 가게가 얼마 전에 오픈했는데

오며 가며 보니 손님이 바글바글하였다.

돼지갈비 무한리필로 유명한 식당이고 광고도 많이 해서 알고 있었는데

우리 동네에 생기다니 한번 가보려고 간 보고 있었는데 오늘 가게 되었다.

교통이 좋은 곳도 아니라서 동네 주민 아니면 손님으로 오기 힘든 장소인데

항상 손님으로 북적북적 한 걸 보면 신기하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돼지갈비 무한리필에 무릎 꿇은 듯하다.

명륜진사갈비

1인분에 13,500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보통 돼지갈비 1인분이 저 정도 가격이니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사이드 메뉴도 냉면 빼고 2천 원 밖에 안 한다.

돼지껍질이랑 소갈비살은 먹어보지는 않았다.

명륜진사갈비

앉아 마자 숯불 나오고 돼지갈비 나오고 기본 밑반찬 세팅된다.

처음에만 세팅해주고 반찬이나 공깃밥은 셀프 바를 이용하고

불판 교체나 돼지갈비 추가는 벨을 누르고 주문하면 된다.

이 동네 살면서 돼지갈비는 소문난 숯불갈비만 갔었는데 갈만한 곳이 한군데 더 생겨서 좋다.

소문난 숯불갈비는 무한리필은 아니지만 고기 질이나 밑반찬이 훌륭하고 특히 청국장이 너무 맛있다.

그에 비하면 명륜 진사 갈비는 무한리필로 승부를 해서 밑반찬이 부실한 편이다.

그래도 배고픈 젊은이에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은 있다.

돼지갈비

돼지갈비는 달달하니 맛있었다.

고기 굽기 조금 귀찮아서 그렇지 맛있게 잘 먹었다.

숯불로 구우는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하다.

우린 배불러서 추가로 1접시만 더 먹었다.

아무리 무한리필이라고 해도 많이 먹기 힘들다.

밥이랑 같이 먹을 겸 김치찌개도 주문하였다.

김치찌개에 돼지갈비가 들어있었다.

무한리필 집이라 그런지 고기 인심이 후하다.

아 그리고 여긴 탄산음료도 무한리필이라 너무 좋았다.

탄산음료 먹으면 조금 배부르긴 하다.

 

식당도 규모가 큰데 손님도 많아서 조금 복잡하긴 하다.

저렴하게 돼지갈비 양껏 맛있게 먹기에는 좋은 식당 같다.

사장님이 테이블마다 필요한 건 없는지 천천히 많이 맛있게 드시라고 이야기해주신다.

친절하신 것 같다.

계산하고 나가는데도 비 오는데 조심해서 들어가시라고 걱정도 해주셨다. ^^

다음에 배고플 때 또 와야겠다.

 

명륜진사갈비는 워낙 광고에서 많이 봐서 약간 부정적으로 봤었다.

근데 막상 직접 와서 먹어보니 광고할 만한 것 같다.

우리 동네에 마라탕 말고 이런 한국식 식당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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