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방법은? <내일의 부 1 : 알파편>

 

내일의 부 1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알파편

 

조던 김장섭
트러스트북스 | 경제 | 308p
2020년 51번째 책 | 2020.05.25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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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르게 돈을 버는 방법은?
창업해서 대박이 나는 경우를 빼고는 현재 부동산/주식밖에 없다.
부동산은 로또라 불리는 청약이 당첨되거나
돈이 남아 강남 아파트를 사면 큰돈을 벌 수 있다.
나머지는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방법이다.
주식도 돈이 많아야 더 많이 버는 구조라
직장인의 월급으로는 운 좋지 않은 이상 큰돈을 벌 수 없다.
만약 20년 전에 생각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지 않고
미래를 위해 조금씩이라도 애플 주식을 매수했다면
현재까지 회사에 다니는 일은 없을 거다.
이 책은 또한 세계 시총 1위 기업의 주식을 사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기업들이 다수 출현하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그렇다면 투자는 미국 기업에 하는 게 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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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 California Life Company’ (http://www.calicolabs.com)를 만들었다. 
슈퍼컴퓨터를 돌려서 인간의 DNA 등을 분석하고 있는데 2035년이면 그 분석 완전히 끝난다. 이들의 목표는 인간을 500세까지 살게 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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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를 분석하고 있다는 자체도 대단하지만, 목표가 엄청나다.
500세라니 좋아해야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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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일 대신 펜을 잡고 죽어라 노력하며 살아왔지만, 막상 졸업을 하고나면 갈 곳이 없다. 직업이 없으니 결혼을 꺼리고 중년들은 아이들 교육비에 허리가 흰다.
우리나라 노인들의 사정도 살펴보자. 가진 돈은 아이들 교육비에 다 써버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취직이 되지 않아 혼자 먹고 살기도 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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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이자 해결방법이 없다.
해결방법이 있다고 해도 나 혼자 할 수도 없다.
외우는 공부만 하는 구조를 뜯어 고쳐야 하는데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대학에 가도 좋은 직장에 가기 위해 또 공부한다.
월급 받아 행복하게도 살 수 있다.
나도 월급 받으면서 부자는 되지 못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다.
문제는 이제 퇴직 후의 삶이다.
그 시간이 다가오는 게 느껴지면서 대책을 세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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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이젠 더 이상 GDP를 국가발전의 지표로 삼지 않는다. 이제는 일자리다. 일자리가 많아야 국민이 행복한 시대가 되었다. 일자리를 늘리려면 기업이 기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규제를 없애고 노동경직성을 풀어줘야 한다. 그러려면 반드시 기득권을 타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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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나올 수가 없는 원인이다.
조금만 혁신적인 기술이 나와도 온갖 규제와 기존 산업과의 마찰로 시작도 하기 전에 무너지고 만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미국의 애플이나 최근 넷플릭스, 아마존, 우버, 에어비앤비 등은 전 세계적으로 돈을 긁어모으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런 혁신적인 기업이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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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고도성장기를 지나 디플레이션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런 시대일수록 꾸준히 오르는 것에 투자해야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주식은 미국의 우량주, 부동산은 국내라면 부촌을 사야 한다.

원숭이가 고른 주식종목과 주식 트레이더가 고른 종목의 수익률을 비교해봤더니 원숭이의 수익륙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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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야기를 들으니 월드컵 할 때마다 문어가 우승팀을 맞춘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아무리 전문가가 예측해도 예측한 대로 정확하게 맞추는 경우는 없다.
주식도 마찬가지로 전문가들이 아무리 방송에서 이야기해도 제대로 맞는 경우는 없다.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고 꾸준히 공부하고 투자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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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스마트폰을 만든 애플은 2011년 이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되었다. 앞으로는 어떤 시대가 열릴까? IoT,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클라우드, 인공지능, 전자상거래 등의 세상이 열린다. 이 중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은 주가도 폭등할 것이다.

지구상에 이 모든 것을 갖춘 나라는 오로지 미국뿐이다. 식량, 에너지, 기술, 소비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게 없다. 자급자족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며, 자급자족이 가능하니 에너지 강국 중동, 러시아를 때리고 제조 강국인 중국, EU, 일본, 한국 등을 때리고, 식량 강국인 남미 등을 때릴 수 있는 것이다.

남에게 나의 부가가치를 팔 수 있는 개인은 자유로운 자유인이 되며 남에게 아무런 가치를 팔 수 없다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가문에서 쌓아놓은 부가 없다면 개인의 가치를 높이는 것만이 자유인이 되는 길이다. 

필수기업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경기’라는 이름이 붙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들 기업에는 건설경기, 반도체경기, 조선경기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는다. 즉, 경기를 타지 않기 때문에 주가가 꾸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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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이 모두 경기를 탄다.
대표 주식인 삼성전자도 반도체 경기가 안 좋으면 하락하게 된다.
경기를 타지 않는 이번 코로나에도 영향이 별로 없는 기업이 앞으로 주도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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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예로, 10만 원짜리 가방도 많은데, 1000만 원짜리 명품가방을 사는 행위는 무엇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다. 기능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물건을 100배나 더 주고 산다는 것은 합리적인 소비가 아니다. 이 소비는 남에게 과시하려는 소비고 그 소비는 욕망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스피노자는 욕망이 인간을 움직이는 본성이라 한 것이다. 
“인간의 욕망을 알면 물건을 팔 수 있다.”

그러나 그 사건은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된다. 사람들은 외모 비교 사이트를 혐오하지만 사실은 은근히 즐기고 있다는 사실, 저커버그는 인간의 이중적인 면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