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뷔페처럼 골라서 투자하는 <해외 ETF 백과사전>

by 행복줍기 2020. 6. 5. 08:23

본문

320x100
반응형

 

 

해외 ETF 백과사전 해외 ETF 백과사전

 

뷔페처럼 골라서 투자하는
해외 ETF 백과사전


김태현
스마트비즈니스 | 경제 | 384p
2020년 56번째 책 | 2020.06.03 읽고



◼︎◼︎◼︎◻︎◻︎
해외 ETF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읽어 보면 괜찮다.
미국 주식에 관심이 많아 ETF도 같이 보고 있는데
개별 종목을 매수하는 것보다 패키지처럼 살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종목은 한주에 260만 원 160만 원씩 한다.
일 년에 몇 주 못 살 정도로 비싸다.
그런 종목들을 묶어서 저렴하게 살 방법이 ETF이다.
QQQ ETF 한 주($236)를 매수하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같은 매수하기 힘든 기업을 저렴하게 살 수가 있다.
그 외 헬스케어 ETF, 클라우드 ETF, 금융 ETF 등
정말 뷔페처럼 자신에게 맞는 ETF에 투자할 수가 있다. 

Photo by  Luca Bravo  on  Unsplash


◻︎◻︎◻︎
“내 유서에 남은 돈의 10%는 미국 국채를 매입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 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할 것을 명시했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주식 투자자 워런 버핏이 2013년 주주총회에서 했던 말이다. 

◼︎◼︎◼︎
투자하지 않는 사람도 대부분 알고 있는 워런 버핏이다.
점심 한번 같이하려면 50억을 넘게 지불해야하는 걸로 유명하다.
50억을 줄 정도로 점심 시간에 무슨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하다. 

◻︎◻︎◻︎
해외 ETF의 장점 7가지
1) 달러로 투자한다.
2) 다양한 투자 대상과 특색 있는 상품이 많다.
3) 다른 투자 수단과 상관관계가 낮다.
4) 평균 거래량이 많아서 유동성이 풍부하다.
5) 운용보수가 굉장히 낮다.
6) 분배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7) 거래 시간이 편리하다.

ETF 자산운용사 중에서 핵심 자산운용사는 블랙록사의 iShares, 뱅가드사의 Vanguard, 스테이트 스트리트사의 SPDR 딱 3곳이다. 그 이유는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높은 ETF가 많기 때문이다. 

◼︎◼︎◼︎
내가 투자한 회사가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는 세상이다.
내 소중한 자산을 지켜줄 수 있는 회사에 투자를 해야 한다.
특히 해외에 투자하려면 많은 정보를 얻기 어려우니
인기 있고 시가총액이 큰 안정적인 곳을 선정 해야 한다.

 

Photo by  Chronis Yan  on  Unsplash


◻︎◻︎◻︎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글로벌 ETF를 검색하면 한글 검색 결과가 나온다.
대부분의 글로벌 ETF 자료는 영어로 되어 있지만, 한글로 글로벌 ETF를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큰 장점이다. 

연합인포맥스는 TV 채널 23번인 연합뉴스의 자회사로 실시간 금융 정보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금융 정보 회사다. 해외 ETF 투자를 위해서는 상단의 ‘국제 경제’ 기사만 참고하면 된다.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 섹터는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가격 상승과 요금 상승에 반영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세계적인 금융위기나 경제위기는 인생에서 몇 번 없는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 영웅은 난세에 태어나고 부자는 금융위기에 탄생한다. 투자에는 분명 사이클이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 시기를 활용할 지혜를 길러야 한다. 

◼︎◼︎◼︎
인생에 몇 번 오지 않을 기회가 몇 개월 전에 일어났다.
그때 난 멍하니 바닥으로 떨어지는 차트만 보고 있었다.
와 이렇게 주식이 떨어질 수가 있나 하고 구경만 했다.
이때 누가 내 뒤통수 한 대 때렸으면 정신 차렸을 텐데 아쉽다.
근데 다시 위기가 온다면 대처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
“매수는 타이밍, 매도는 예술이다”라는 주식 격언이 있다. 종목에 투자하기 전에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투자했을 때 마음 편한 종목을 대략 알 수 있다. 

◼︎◼︎◼︎
투자했을 때 마음 편한 종목은 앞으로도 믿고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고 본다.
보통 주식 투자를 하면 어디서 들은 정보로 묻지마 투자를 많이 한다.
아니면 차트를 보고 이젠 오르겠지 하고 매수를 한다.
이렇게 투자를 할 경우 하루에도 수시로 호가창과 차트와 계좌 잔고를 보면서 마음을 졸인다.
조금만 떨어져서 더 떨어지면 어떡하지 걱정하고 업무에도 집중을 할 수가 없다.
묻지마 투자가 아닌 정말 내 자산을 지켜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했다면
주식이 떨어져도 올라도 믿고 기다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미국의 소설가 윌리엄 깁슨은 “미래는 이미 와 있다. 아직 널리 퍼지지 않았을 뿐이다”와 같은 말을 했다. 2020년 이후부터는 SF 영화에서 봤던 장면들이 하나둘씩 현실이 되는 시대가 온다. 

◼︎◼︎◼︎
어릴때 만화나 영화로만 보던 그런 시대가 오고 있다. 
이미 자율주행차는 바로 앞까지 와있다. 
얼마전에 민간기업이 우주로 유인로켓을 발사까지 했다. 
집에는 로봇청소기가 구석구석 청소까지 한다.
정말 가깝게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의 아이디어를 얻어야 한다.

 

Photo by  Fabian Grohs  on  Unsplash


◻︎◻︎◻︎
소프트웨어는 눈에 잘 보이진 않지만, 독점 또는 과점의 형태가 강하다. 이러한 주식들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가 IGV다. 앞으로의 시대는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바꿀 것이다.

현금도 달러보다는 초단기 채권인 SHV나 BIL로 보유하는 편이다. 그러면 일 년에 1~2%의 수익률이라도 얻기 때문이다. 초단기 채권은 CMA 상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두가 알고 있는 명품 루이비통도 주식으로 상장되어 있다. 루이비통 모에헤네시를 줄여서 LVMH라고 부른다. 

◼︎◼︎◼︎
명품은 전 세계 나라들이 성장하면 할수록 구매하려는 욕구도 늘어날 것이다.
루이비통 회사의 자회사에 디올, 펜디, 지방시, 불가리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브랜드가 많아 놀라웠다.
유명 브랜드를 많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앞으로도 투자할 만한 매력이 충분하다.
다만 한 주에 50만 원 넘어서 쉽게 투자하기가 힘들다.

◻︎◻︎◻︎
“사람들이 공포감에 빠졌을 때, 욕심을 부려라. 사람들이 탐욕을 부릴 때, 공포를 느껴라.”
“투자할 때 첫 번째 원칙으로 절대 돈을 잃지 마라. 그리고 이 원칙을 절대 잃지 마라.”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
주식 명언들은 한 번씩 읽어보면 좋은 것 같다.
투자란 자신과 싸움이라고 본다.
내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는 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최악의 상황이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힘을 길러야 한다.

☑︎☑︎☑︎
다양한 해외 ETF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