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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블라인드 책 선물 feat.제주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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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줍기 2020. 12. 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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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롱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블라인드 책 선물 feat.제주살롱




여성의 날에 아내에게 블라인드 책 선물을 해줬다.
내가 책을 선물하는 날이 오다니 믿어지지는 않았다.
이번엔 나에게 주는 아내도 함께 받는 크리스마스 책을 주문하였다.
지난번 여성의 날 블라인드 책도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도 제주살롱에서 구매하였다.
소장하고 있는 책이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려고 했는데 3권 모두 없는 책이고 읽고 싶은 책이 2권 처음 보는 책이 한 권이라 만족하였다.
제주도에서 받는 책 선물이라 그런지 더 제주도에 가고 싶다.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블라인드 책 선물

 

 


○○
검은색 포장 상자를 열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메리 크리스마스 영어 문구와 함께 선물 받는 기분이 들었다.
어제부터 메리 크리스마스 영어가 실시간 1위에 오르내렸는데 이해가 간다.
크리스마스로 발음하는데 t는 발음하지 않아 착각하는 경우가 있나 보다.
갑자기 영어 공부다.
Christ는 그리스도 -mas는 축일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축일이라는 뜻.
종교가 없어서 나도 예전엔 잘 몰랐다.
크리스마스는 그냥 쉬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
민음사 캘린더 노트와 책갈피 그리고 드립 커피 백이 들어있다.
책은 3권이 선정되어 온다.
선정된 3권에 대한 책 설명을 한 메모도 있다.
3권 모두 재밌어 보이는 책이었다.

○○○○
동네 책방이 많이 생겨 좋은 올해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힘든 한 해가 되었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가끔 SNS를 보면 문을 닫는 책방 안내를 보면 더욱더 안타깝다.
자신의 동네에 하나씩 개성 있는 책방이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책방 투어라는 문화가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고 활발한 독서 모임도 이뤄졌으면 좋겠다.
나중엔 책을 좋아하는 사람끼리 모두 모여 축제를 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관광지에 맛집을 찾으러 가는 것이 아닌 책방을 찾아가는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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