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0.월
애플 맥북 프로 구매.
오늘 회사로 배달 왔다.
애플빠인가 택배 박스만 봐도 설렘.
13인치로 구매하였다.
맥북은 커피숍에서 해야 느낌 있으니깐 휴대하기 편한 13인치로 구매하였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새로 나온 색이라 나는 최신 제품 쓴다는 허세를 부릴 수가 있다.
사양은 업그레이드해서 i7 / 16GB RAM / SSD 512GB / 터치바 로 학생 할인 찬스를 사용하여 구매.
가격은 눈물 흘리며, 올해 말까지 굶는다는 각오로 ㅠㅠ
터치 바 없는 모델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이놈의 양아치 애플은 논터치바 모델은 CPU가 듀얼코어이다.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도 듀얼코어를.. 어쩔 수 없이 터치 바 모델로 구매하였다.
다른 액세서리는 전혀 구매하지 않았다.
키 패드에 먼지 쌓일 것 같아서 키스킨만 주문하였다.
워낙 고가의 컴퓨터라 본체랑 액정에 보호필름 붙이기도 하는데 필요성은 느끼지 않는다.
더 이상 돈 쓰기 힘들다. ㅎ
마우스패드는 넓어서 굳이 매직 마우스를 따로 구매 안 해도 쓸만할 것 같다.
약간 불편한 느낌도 있다. 드래그 하거나 그럴 때 어려움이 있다. 아직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터치 바는 불필요해 보였는데 막상 있으니 제법 꽤 쓸만했다.
아이폰/아이패드는 많이 써봐서 괜찮은데 맥북은 아직 적응이 필요하다.
터치 화면도 아닌데 자꾸 터치하려고 하고 헷갈린다.
아이맥이랑 많은 고민을 했지만 휴대성에 밀려 맥북프로를 구매하게 되었다.
하루 정도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진짜 가격 빼고는 흠잡을 게 없다.
윈도우 컴퓨터도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애플 OS의 최적화를 따라가기는 어렵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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