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 : 레드 와인
와이너리 : Cholchagua Valley - Rapel Valley, 칠레
품종 : 카베르네 소비뇽 85%, 메를로 15%
빈티지 : 2015
도수 : 14.0%
구입처 : 지인
가격 : ??
용량 : 750ml
당도 : 낮다
산도 : 중간
바디 : 중간
타닌 : 중간
○
병에 홍보문구가 “국내 누적 판매량 1위, 700만 병에 빛나는 스티디셀러 와인”
2016년 당시에 인기가 많았나 보다.
병입일이 2016년이면 벌써 국내에 들어온 지 4년이 넘은 건데 그래도 괜찮은 건가?
오히려 숙성돼서 더 좋은 건지는 공부 좀 해봐야겠다.
○○
가격은 모르겠다. 아는 지인이 받은 와인을 내가 가져왔다. ^^
2만 원대 정도 할 것 같다.
wine21에서 검색해봐도 와인은 나오지만 2015년도 와인은 가격이 없었다.
비비노에서는 병 모양은 다르지만, 평균가격은 16,280원으로 나온다.
○○○
간장 불고기 반찬이 있어 밥 먹으면서 한잔하려고 오픈하였다.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어라 이거 뭐지 싶었다.
왜 이렇게 밍밍한 맛이 나나 생각했다.
며칠 전에 먹은 프리시전 메쏘드 때문에 비교가 된 것 같다.
묵직한 느낌이 없어 가벼운 느낌이 들고 무언가 부족한 기분이 들었다.
기분이 그런지는 몰라도 가격 차이 때문인지도 모르고 음식과의 궁합 때문인지도 모르고 며칠 전 먹은 와인때문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냥 그랬다.
○○○○
와인 자체가 산도 바디 타닌 모두 중간이라 그런지 모호한 맛이었던 것 같다.
또 하나 며칠 전에 먹은 프리시전 메쏘드랑 너무 비교되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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