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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포러데이 ::: 한강이 보이는 감성카페

일상

by 행복 수집가 2018. 10. 2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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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포러데이 :::

한강이 보이는 감성카페



# 야근한 아내를 태우고 집으로 돌아갈려고 하는데 기분이 울적해 보여

드라이브 좀 할겸 남양주 팔당 근처 카페를 검색하고 출발하였다.

주변의 다른 카페들은 밤 11시전에 대부분 닫는데 이번에 가게된 포러데이 카페는 24시까지 영업을 해서 

밤에 바람쐐러 차 끌고 차 한잔 마시러 갈 만한것 같다.


# 카페 가기 바로 전에 자주 가는 온누리 장작구이 식당이 있어 

다음에 밥먹고 카페에서 차 한잔 하면 좋을듯 싶다.

카페가 한강이 보이는 위치라 도로에서 골목길로 쪼금 들어가면 나오는데 밤중엔 좀 어두워서 불편했다. 

평일 밤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차들이 많았는데 주말엔 주차하기 힘들듯 보였다.




# 카페 건물은 2동이 있는 위 사진 건물에서 음료를 주문하였다.

다른 건물은 그림들이 많이 전시되어있는데 거기서도 식사나 차를 마시는것 같았다.



# 밤이라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는 음료수를 주문할려고 메뉴판을 봤는데

프랑스산 무슨 초콜릿으로 만든 핫초코를 주문했는데 초콜릿이 없어서 주문 실패 ㅠㅠ

다음에 다시 와서 먹어봐야하는 것인가..

어쩔수없이 날도 춥고 감기도 조심해야하니깐 레몬차를 주문하였다.

레몬차를 받았을때 가격대비 좀 그랬는데, 아내가 마시더니 진하게 우려낸것 같다고 해서 그렇구나 했다.




카페 마당에는 캠핑 분위기가 나도록 텐트도 있고 조명들도 예쁘게 되어있어서

커플들이 사진찍기 좋아보였다. 날도 춥고 밤이라 밖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없었다.




# 휴양지에 에메랄드 바다앞에 있어야 할것 같은 분위기가 풍기는 사진찍기 좋은곳도 있다.

앞이 바다가 아니라 한강이기는 하지만 나름 분위기 있었다.




# 전체적으로 카페 규모도 크고 캠핑하는 분위기도 나고 조명이나 소품들이 이뻐서

사진찍기 정말 좋은곳 같다.  이제 겨울이 다가와서 밖에서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엔 어렵겠지만..

차를 마시러 오긴 했지만 이 카페 한식다이닝카페라고 한다.

한식코스요리가 메뉴로 있다. 먹을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맛이 궁금하긴하다.


근처에 카페들이 많은데 다음에 카페 투어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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