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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카페매화마름 ::: 조용한 동네에 있는 카페

일상

by 행복 수집가 2018. 10. 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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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 카페 매화마름 :::

조용한 동네에 있는 카페

2018.10.20.토요일

# 선두리 어시장에서 식사하고 비린내도 잡을겸 들린 카페

여긴 2~3번 정도 와봤는데 주말임에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고

동네도 조용한 곳에 위치해서 가족들과 이야기 하며 커피 마시기 좋은 곳이다.



# 정원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사진찍을 수있는 포토스팟들이 있다.

핑크색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의자가 좀 시커먼 먼지같은것들이 있어서 앉기는 좀 그렇다.


# 카페 중간쯤 잉어들도 키우고 있었는데 좁은곳에 많은 애들이 있어 북적북적 거린다. 


# 카페 입구

날이 좋아서 그런지 들어가는 입구도 분위기가 있어 보인다.

야외테이블도 많고 실내에도 테이블들이 많아서 자리걱정은 없을듯 하다.


# 이쁜 도자기들도 파는데 직접 만드시는건지 모르겠다.

취미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 카페 건물 외관에 붙어있는 건데

커피 원두 수입한 포대자루 같다.

콜럼비아산 원두라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느낌있어 보여서 찍어봤다.


# 먹물치즈식빵

워낙 식빵을 좋아해서 시켜봤는데 빵이 너무너무 부드러운것이 짭쪼름한 치즈랑 만나서

맛이 기가 막히게 좋았다.

횟집에서 배터지게 먹고 왔는데도 가족 모두 맛있다며 다 먹어버렸다.


# 아메리카노랑 망고스무디

예상보다 춥지 않은 날이어서 모두 시원한 음료수로 주문

아메리카노는 예전에 왔을때보다 쓴맛이 나서  별로 였다.

이번 원두 볶을때 조금 태운듯하다. 신맛나는 커피는 아니며 쓰지 않았으면 부드러운 맛이 난다.

망고스무디는 진한 맛이 나는게 제주도의 유명한 망고주스집이 생각난다.

제주도 집보다 망고가 몇조각 덜 들어간 느낌은 들지만. ^^


## 주차장도 잘되어있고 화장실도 두개씩 있고

작지만 정원도 있고 무엇보다 시끄러운 곳이 아닌 어느 한적한 동네 논밭에 있는 카페라

가족이나 커플끼리 이야기하기 좋은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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