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에 올때마다 설봉공원 세라피아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려서 설봉공원 근처도 못 가보고 어쩔 수 없이 카페 검색하다가
이천시청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카페를 발견하였다.
생각보다 건물도 3층이나 되고 엄청 컸다. 무슨 스튜디오도 있고 야외바베큐장도 있고 규모가 컸다.
오주 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것 같기도 한데.
# 카페 들어가는 입구에는 레드카펫도 깔려있고 빈티지한 오래된 자동차도 전시되어있다.
비브릭스 카페를 선택한 이유는 휠체어 타고 들어갈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좋았다.
유모차 끌고와도 걱정없을듯.
# 카페 나무문이 분위기가 있어 보였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가 문열고 나올것 같은 분위기.
# 카페 로고 B.BRICKS
카페이름이 무슨 뜻인지는 궁금하긴 하다.
# 환영해주는 조형물
나무모양 조형물이 귀엽다.
약간 카페 분위기가 호텔에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건물자체도 호텔같은 분위기가 풍긴다.
# 내부도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어
가구며 인테리어며 모두 새것 같은 느낌이다.
천장 에어콘이 둥근모양인거 보면 ㅋㅋㅋ
# 여기 벽면에는 남현희 펜싱선수가 응원해줘서 고맙다며 기증한 소품들이 걸려있었다.
펜싱을 좋아하나 보다. ㅎ
# 베이커리 카페라서 그런지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한가득 있었다.
시간대 마다 나오는 빵들이 다른것 같았다.
자리에서 있다보면 새로운 빵들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
# 카푸치노 두잔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빵 3개
카푸치노는 설봉공원 세라피아 카페가 더 맛있다고 .ㅋ
빵은 맛없지는 않다. 평타이상.
근데 저 단팥빵이 3천원이라는 사실은 비밀이다.
# 주차장 잘되어있고 카페 규모도 커서 모임하기에도 좋을듯싶다.
가격은 왜 비싼지 이해할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이유는 있을거라 생각된다.
전혀 카페같은 곳이 있을곳이 아닌 한적한 장소에 있어 자가용 아니면 방문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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