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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허니문하우스 베이커리 카페

일상

by 행복줍기 2021. 4. 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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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하우스

제주도 허니문하우스 베이커리 카페

예전엔 파라다이스 호텔이었는데 허니문하우스 카페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국적인 스타일의 건물이라 외국 휴양지에 온 느낌이 들었다.

서귀포 칼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서 아침으로 커피랑 빵을 먹으러 갔다.

허니문하우스

 

칼호텔에서 바닷가 쪽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면(올레길 코스) 밑으로 내려가는 쪽문이 있다.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칼호텔 산책로이기 때문에 밑으로 내려가야 카페로 갈 수 있다.

처음엔 오른쪽 길로 갔다가 여긴 어딘가하고 다시 돌아왔다.

몇 분 내리락 오르락 하면 카페가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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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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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이 외국 느낌이 든다.

그리스 산토리니 건물 스타일 같다.

산토리니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사진으로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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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하우스
허니문하우스

음료수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다.

아메리카노가 6천 원이니 많이 비싸다.

우리는 B.L.T 치아바타 샌드위치랑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샌드위치 나오는데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오홋 만들어 놓은 게 아니라 즉석에서 만들어 주시나 보다.​

허니문하우스

 

허니문하우스

카페 밖의 풍경이 너무 멋지다.

날씨도 화창해서 그런지 더 멋졌다.

제주도는 정말 멋진 곳이다.

여행하는 동안 매번 바라보는 바다인데도 지루하지가 않는다.​

허니문하우스
허니문하우스

샌드위치가 만 원이라 비싸게 느껴졌는데 치아바타가 바삭하면서 쫀득한 게 너무 맛있었다.

치아바타만 사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다.

커피는 나쁘지는 않았다.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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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하우스
허니문하우스

건물이 정말 이국적이다.

한쪽 벽면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이 좋았다.

어느 좌석에서도 유리 밖으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었다.

예전에 호텔이었다니 인기가 좋았을 것 같다.

지금은 왜 숙박시설을 운영하지 않는지 궁금하긴 하다.

서귀포 칼호텔에 숙박하면 걸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브런치 먹으러 가기 좋은 곳이었다.

물론 차를 끌고 가도 금방 가서 좋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멋진 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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