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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by 행복 수집가 2021. 5. 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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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안철수
21세기북스 ∙ 에세이 ∙ 288페이지
28권 ∙ 2021.05.04 읽고

어떤 일이든 일단 시작하는 순간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빠른 때라고 생각한다.

먹고 싶은 음식 마음껏 먹어도 살이 빠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만들어주는 달리기를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고 싶다.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삼김을 포함한 5명만이 해냈던 창당 후 교섭 단체(20명 이상 국회의원 당선)를 만든 뚝심과 돌파력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오히려 약한 이미지로 평가받을 때면 마음이 아팠던 것도 사실이다. 

정치를 시작했던 때나 지금이나 나는 정치가 우리 사회에 대한 퍼블릭 서비스 Public Service, 즉 ‘봉사’라고 생각한다.

할아버지는 꼬박꼬박 월급을 모아 하와이에서 열리는 호놀룰루 마라톤에 매년 참가하신다고 한다.

“You are doing great, handsome.”
그레이트, 핸썸? 응원을 나온 마을 사람들 중 누군가 나를 보며 서툰 영어로 이렇게 말했다. 

원래 마라톤 대회 전날에는 ‘파스타 파티’라고 해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다. 그래야 우리 몸에 글리코겐이 축적되어 그 힘으로 보다 수월하게 뛸 수 있기 때문이다.

달리기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첫 풀코스를 완주한 내 기록은 4시간 6분이었다.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대회는 미국의 뉴욕, 시카고, 보스턴, 독일의 베를린, 영국의 런던, 일본의 도쿄 마라톤이다.

도시에 사는 일상에서는 우리가 세상의 주인공인 것 같은데, 엄청난 자연 앞으로 가보면 사람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존재임을 확인하게 된다.

나는 사람들이 어떤 문제 때문에 고통 받는 걸 보면 그걸 꼭 해결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
약간의 억울함도 살짝 표출하셨다.
창단 후 교섭단체를 만든 힘든 걸 해냈다고 하는데 국민들은 그런 거 잘 모른다.
다만 철수가 철수했다는 것만 보일뿐이다.

어느 마라톤 대회에서 마을 주민이 안철수 님에게 잘 생겼다고 응원을 하였다.
가즈아 독일로 🇩🇪.

안철수 님의 마라톤 기록을 보고 놀랐다. 4시간 조금 넘은 기록이라니 놀라웠다.
책 쓰시려고 재미로 한 달리기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달리기에 진심이라는 걸 기록으로 알 수 있다.

세계 6대 마라톤 대회에 우리나라는 없는 데 일본은 있다.
역시 일본은 안 끼는 곳이 없다. 배울 점이 많은 나라이다.
욕만 하지 말고 좋은 점은 배워야 한다.
가끔 해외 사이트 들어가서 언어 선택하는 것을 봐도 안다.
일본어 선택은 있어도 한국어 선택은 없다.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나도 한때는 마라톤에 빠진 적이 있었다.
10km 마라톤에 일 년에 5~6번은 출전했었다.
그 당시는 참가 접수하면 제공하는 사은품에 더 눈독을 들였었다.
물론 마라톤을 하다 보니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다가 무릎에 통증이 오면서 그만두었다.
나에게 맞지 않게 무리하게 달려서 그런듯하다.
무릎뿐 아니라 우리나라는 달리기에는 좋지 않은 환경이라고 탓하고 싶다.
미세먼지가 너무 많다.

내 꿈 중 하나가 (꿈이 너무 많다) 하와이에서 달리는 것이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호롤룰루 마라톤에 참가해보고 싶다.
이루기 쉬운 꿈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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