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중심을 잡는 중입니다 - 흔들려도 괜찮아

오늘도 중심을 잡는 중입니다

 

⚖️ 오늘도 중심을 잡는 중입니다 - 흔들려도 괜찮아

오늘도 중심을 잡는 중입니다
박선영
필름(Feelm) ∙ 에세이 ∙ 234페이지
32권 ∙ 2021.05.10 읽고

 

오늘도 중심을 잡는 중입니다

 

작은 핸드폰 액정 속에 담긴 모르는 타인의 화려한 일상을 보다가 문득 더 크게 다가오는 나의 초라함이 싫어진다. 

“나의 선택은 그 순간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한 것. 선택은 내 몫! 책임도 내 몫! 잊지 말자!” 

상대를 위해 한 것이라면 대가를 바라지 말자. 그걸 배려라고 생각하는 건 나만의 따뜻한 착각일 뿐이니까 

모두가 몰려갈 때
잠시 정지 버튼을 누르고,
달리는 이유를 바라볼 수 있는 멈춤이 필요하다. 

슬픈 기억을 지워 내야 좋은 기억을 담을 수 있는법

행복이 생각하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우리는 어른이 되며 점점 만들고 허무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어렵고 그에 따른 실패와 의미 없이 반복되는 행동들을 멀리하고는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불쾌한 감정이 생기더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상대방에게 기분 좋은 듯 웃어 보여야 하는 것이 어른의 역할인 것만 같다. 결국 제때 털어내지 못한 감정의 먼지들이 점점 마음속에 쌓여 간다. 

내 마음이 못나지지 않게 버리자. 누군가를 이해하고, 납득하려고 할 필요 없다. 내 인생에 의미 없는 것은 그냥 버리자. 그것만이 깨끗하고 향기 나는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의식하는 삶을 살자. 단, 그 대상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를 위한 것.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될까?’를 고민하기보다 ‘해 보자’ 하고 행동하는 거다. 어차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결국 지나갈 시간이니까. 

인생은 모르는 거니까.
마음속에 자신만의 카페라테가 있다면,
때때로 카페라테 한 잔의 사치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 정도는 스스로에게 허락해 주는 게 어떨까. 

“넌 못할 거란 말, 절대 귀담아 듣지 마. 그게 아빠 말이라도. 알겠지? 꿈이 있다면 그걸 지켜야 돼, 꼭.” 

누군가 늦었다고, 안 된다고 말해도 너무 쉽게 포기하지 말자. 정말로 늦었는지, 정말로 안 되는 일인지는 내가 도전해 봐야 알 수 있는 일이다. 

 

 

오늘도 중심을 잡는 중입니다

 

오늘도 중심을 잡는 중입니다

 

🧑🏽‍💻
흔들려도 괜찮아
인생은 살아가면서 배우는 거니깐.

가끔 난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건가 생각하게 된다.
지금 내가 왜 회사에 앉아서 회사를 위해 일을 해야하는지 생각할 때가 있다.
회사 뿐만아니라 무엇인가 할때도 왜 해야하는지 모를때가 많다. 
어릴때는 정말 아무생각없이 지냈는데 점점 생각이 많아지고 있다.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이렇게 살아가는 게 맞는건지 자꾸 질문하게 된다.
그럴땐 마음을 바로 잡기 위해 관련책을 읽어본다.
누군가는 뻔한 이야기를 하는 책 읽어서 뭐하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 뻔한 이야기 때문에 인생이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가끔 읽어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