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갔는데 비가오면 화가 난다.
신기한건 여행 마지막 날에는 날씨가 정말 좋다.
그럴때면 하늘이 원망스럽다.
이번 여행도 날씨가 좋지 않다.
심지어 오늘은 폭우다.
아직 장마 시작도 안했는데 이상한 일이다.
나한테 왜그래 😡
하지만 비가오면 좋은 점도 있다.
비오면 카페에 앉아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는 여행을 망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쉬라고 하늘이 알려주는 것 같다.
힘들게 돌아다니는 것이 여행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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