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에 걷기 시작했다.
어제도 걸었고 오늘도 걸었다.
어제와는 다른 코스로 걸었다.
영동대교 걸어볼까?
아내는 한강 다리를 걷는 건 처음이라고 한다.
처음 해보는 일은 언제나 설렌다.
해냈다는 왠지 모를 뿌듯함도 있다.
미세먼지 없는 날 노을을 보며 걷는 한강 다리는 낭만적이었다.
다음엔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들으며 걸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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