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하다 보면 자전거 바구니나 의자에 쓰레기가 쌓여 있는 경우가 많다.
배달음식 그릇, 음료수 병, 담배 기타 등등.
재밌는 건 쓰레기가 어느 정도 쌓이면 누군가 치운다.
그러면 얼씨구나 하고 다시 쓰레기가 쌓인다.
쓰레기가 쌓일 걸 알면서도 자전거를 세우는 사람
그리고 누군가 치울 걸 알면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
동네에 쓰레기통이 없으니 자전거를 희생하여 쓰레기통으로 쓰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고맙게 생각하며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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