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콜게이트 팜올리브(NYSE:CL) - 맛있는 치약은 아니네

재테크

by 행복줍기 2021. 9. 3. 13:57

본문

320x100
반응형

콜게이트

 

콜게이트

 

콜게이트 파몰리브(NYSE:CL)

사람이 평생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 무엇일까?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가 치약이다.

한데 하루 3번이나 사용한다. 어떤 때는 3번 이상 사용할 때도 있다.

어릴 때부터 매일 하루에 최소 한 번 이상 죽을 때까지 사용하는 제품은 흔하지 않다.

그리고 아직 치약을 대체할 상품도 없다.(있나?)

치약이 얼마 남지 않아 마트에 갔다.

온갖 종류의 치약이 한가득 있었다.

그동안 사은품으로 잔뜩 받아 놓은 2080치약을 다 사용했다.

한 가지 치약 브랜드만 사용하다 보니 지겨웠다.

이번엔 글로벌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콜게이트 치약으로 결정했다.

붉은색 파란색으로 심플한 박스가 눈길을 끌었다.

누구 봐도 미국 치약 같다고 생각이 드는 느낌이었다.

미국 주식 투자를 하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브랜드였다.

매번 페리오나 2080만 사용했지 다른 제품은 써 본 적이 없었다.

콜게이트는 치약 브랜드 중에서는 유명한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국내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는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큰 인기는 없나 보다.

콜게이트

콜게이트 주식 차트를 보면 망할 것 같은 회사는 아닌 것 같다.

금융위기 등 어려움도 이겨내고 계속 우상향 중이다.

미국 기업들의 차트를 보면 왜 미국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유치원 생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차트가 정답은 아니지만 누가 봐도 계속 상승할 거라 예상할 수 있다.

미국 기업은 우리나라 기업처럼 계속 상승 할 것 처럼 하다가 곤두박질 치지는 않는 것 같다.

콜게이트 기업이 더 매력적인 건 2010년부터 배당금 삭감 없이 증가하고 있다.

배당 수익률은 2.3%로 괜찮아 보인다.

주가가 상승하면서 배당수익률이 줄어들긴 했다.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분기 배당이고 2,5,8,11월에 지급한다.

2,5,8,11월 배당은 나에겐 희귀종이라 탐나는 종목이다.

콜게이트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