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끝에 XLV ETF와 이별하였다.
첫 투자 이후 추가 매수 없이 방치된 아이라 정리하기로 했다.
가격도 비싸지고 배당도 적어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률 외에 메리트가 없었다.
새로 영입한 ETF는 DGRO 친구이다.
처음 미국 배당주 투자를 할 때부터 눈여겨보던 ETF였다.
그땐 우량주 위주로 매수를 해서 ETF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다.
DGRO ETF
DGRO tracks an index of US stocks that are selected by dividends, dividend growth and payout ratio, then weighted by dividend dollars.
설명을 보면 배당금 증가 비율 등 가중치를 부여한 미국 주식 지수를 추적하는 것 같다.
결국 배당금을 얼마나 잘 주는지에 따라 종목을 선정하는 것 같다.
배당주 투자에 좋은 ETF인 것 같다.
배당률은 2% 정도로 무난하고 주가도 $53정도라 투자하기도 좋은 것 같다.
주가가 현재 고점으로 생각되긴 하나 적립식 투자라 큰 의미는 두지 않기로 했다.
내가 좋아하는 미국 기업이 모두 들어가 있다.
개별 종목으로 투자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머크도 상위 10위 안에 있다.
DGRO ETF를 추가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에 대한 고민이 깊다.
주가가 300달러를 넘어가면서 더 이상 매월 투자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이 상태면 차라리 ETF에 집중 투자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마소는 올해 매도하면 양도세를 내야할 것 같아 내년에 고민 좀 해야겠다.
『코카콜라 KO:NYSE 』 제로가 있어 다행 (0) | 2021.11.11 |
---|---|
팔란티어 Palantir (NYSE:PLTR) - 빅 데이터 관련주 (0) | 2021.11.10 |
미국 주식 배당주 투자 10월 결산 (0) | 2021.10.28 |
콜게이트 팜올리브(NYSE:CL) - 맛있는 치약은 아니네 (0) | 2021.09.03 |
피자 중독 - 미스터피자 뉴욕오리진 (0) | 2021.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