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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위대한 시작

일상

by 행복 수집가 2021. 11. 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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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위대한 시작

『듄』 위대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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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Dune, 2021

드니 빌뇌브 ∙ 미국, 헝가리, 캐나다 ∙ SF ∙ 12세 관람가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2021년 11월 18일 시리즈온

“듄을 지배하는 자가 우주를 지배한다!”

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티모시 샬라메)은 시공을 초월한 존재이자

전 우주를 구원할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 행성에 있는 한 여인을 만난다.

모래언덕을 뜻하는 ‘듄’이라 불리는 아라키스는 물 한 방울 없는 사막이지만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인 신성한 환각제 스파이스의 유일한 생산지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치열하다.

황제의 명령으로 폴과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죽음이 기다리는 아라키스로 향하는데…

위대한 자는 부름에 응답한다, 두려움에 맞서라, 이것은 위대한 시작이다!

『듄』 위대한 시작
 

듄 원작 소설이 1965년에 쓰인 걸 알고 영화를 보면 더 놀랍게 다가오는 것 같다

만약 원작 소설을 모르고 본다면 만년이라는 미래시대가 좀 우습게 느껴질지 모르겠다.

격투신을 보면 총도 아닌 칼로 싸운다.

일본 사무라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거대 우주선을 타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미래 SF 영화인데 칼로 싸우다니 좀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다.

비행선에서는 미사일도 투하하는데 결국 싸움은 칼로 한다.

나쁜 친구들이 문을 부술 때 쓰던 레이저가 영화 속 무기 중에 최고일 것 같은데 문 부수는 용도로만 쓴다

또 하나 종이책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인류가 멸망해도 살아남을 것 중 하나가 책이라지만 10000년도에도 종이책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안된다.

『듄』 위대한 시작

 

반대로 버튼 하나로 몸에 보호막을 생성하거나 파리같이 작은 드론 같은 살인 병기는 1965년도에 생각했다고 하기에는 놀라울 수밖에 없다.

실제 책에서도 드론 같은 기계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영화를 보는 내내 도대체 책은 얼마나 재미가 있을까 생각했다.

듄은 시리즈 영화라서 아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구나 했는데 엔딩이 올라왔다.

마치 중국 영화 적벽대전을 봤는데 적벽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끝난 경우랑 비슷하다.

그 당시 적벽대전은 정말 충격이었다.

2편이 있는지 몰랐었다.

SF영화인데 아날로그적인 영화였다.

상영시간은 길지만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사막 장면은 아이맥스로 보면 멋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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