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과거도 현재도 고민은 비슷하다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과거도 현재도 고민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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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판덩 ∙ 역자 이서연

▫️미디어숲 ∙ 자기계발 ∙ 320p

▫️26권 ∙ 2022.04.12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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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서 떠들썩한 관계로 형성된 만남은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만약 친근함을 표시하기 위해 쓸데없는 농담이나 저속한 우스갯소리를 늘어놓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되기 힘들다. 상대방에게 어떤 문제가 있으면 솔직하고 담담하게 지적하고, 상대방의 단점까지도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만들려고 노력해보자.

​다른 사람이 자신을 알아주냐, 아니냐는 일의 결과에 해당한다. 반면 자신이 다른 사람을 알아주냐, 아니냐는 원인이 되는 태도이다. 다른 사람을 알아주는 것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학습과 협력, 추천의 기회를 얻는 과정이다. 타인을 이해하고 알아주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얻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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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ggy_Marco,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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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이네 논어가 재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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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라는 단어를 들으면 답답한 느낌이 든다.

시험에 나올까 봐 외워야 할 것 같았다.

논어는 나에겐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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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책이 보였다.

불안할 때는 논어라…

읽어보고 싶었다.

딱딱한 내용일 거라 생각했는데 책도 잘 읽히도 재밌었다.

그동안 편견을 가지고 있었나보다.

논어를 해설한 다른 저자의 책도 궁금해졌다.

뜻을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받아들인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