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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37.5 다산역점 - 브런치 맛집

일상

by 행복 수집가 2022. 11. 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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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신도시]  37.5 다산역점 - 브런치 맛집

 

[다산신도시] 37.5 다산역점 - 브런치 맛집

 

비 오는 날 아침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37.5 다산역점이다.

브런치 먹으면서 다산 역이 하루빨리 생기길 기도한다.

태어나서 지하철역이 빨리 생기길 기도하기는 처음이다.

지하철이 없으니 출퇴근이 어렵다.

 

아침 9시부터 오픈하는 브런치 식당이 37.5 밖에 없었다.

우리의 특기인 오픈런을 했다.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손님 없는 사진은 협찬을 받았다는 의심을 받을 수 있다.

난 협찬은 없다.

무조건 내돈내산이다.

 

[ 다산신도시]  37.5 다산역점 - 브런치 맛집

 

브런치 맛집답게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다.

사진 찍기에도 좋아 보인다.

카메라를 팔아서 이젠 핸드폰으로만 찍다 보니 사진의 퀄리티가 뚝 떨어졌다.

매년 아이폰 카메라가 혁신을 거듭해도(?) 카메라를 넘어설 수는 없다.

 

[ 다산신도시]  37.5 다산역점 - 브런치 맛집

 

오픈런을 해서인지 손님도 없고 직원도 없다.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하는데 아직 에그베네딕트 요리사님이 출근을 안 하셨다고 한다.

아쉽다.

오픈런의 단점이다.

브런치를 먹으면서 탐색하니 10시쯤에 모든 직원이 출근하는 것 같다.

다음엔 10시에 와야겠다.

9시에는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한정되어 있나 보다.

 

[ 다산신도시]  37.5 다산역점 - 브런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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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처형이 왔는데 날씨가 참 그렇다.

다시 캐나다로 돌아가시니 날씨가 좋아졌다.

원래 다 그런가 보다.

떠나는 날이 날씨가 제일 좋다.

다시 돌아오라는 뜻인가 보다.

 

[ 다산신도시]  37.5 다산역점 - 브런치 맛집

 

메뉴가 많다.

사진이 왜 거꾸로 되어있는지 모르겠다.

우린 미국식 브런치와 오믈렛을 주문했다.

오렌지 주스랑 커피도 주문했다.

 

햄버거랑 파스타도 먹고 싶은데.

음식의 유혹이 심하다.

살이 찔 수밖에 없다.

 

[ 다산신도시]  37.5 다산역점 - 브런치 맛집

 

오렌지 생과일주스 맛있다.

커피는 항상 맛있다.

비 오는 날 마시는 커피는 더 맛있다.

 

[ 다산신도시]  37.5 다산역점 - 브런치 맛집

 

오믈렛 맛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감자가 맛있었던 것 같은데.

아 아니다 저기 잼 같은 게 진짜 맛있다.

블루베리 잼인가 뭔가 잘 모르겠는데 또 생각나는 맛이다.

빵에 찍어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오믈렛은 오믈렛이지.

 

[ 다산신도시]  37.5 다산역점 - 브런치 맛집
[ 다산신도시]  37.5 다산역점 - 브런치 맛집

 

미국식 브런치.

푸짐하게 잘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재료가 한가득이다.

여기도 맛있는 잼 같은 게 있다.

뭔지 모르지만 제일 맛있다.

 

[ 다산신도시]  37.5 다산역점 - 브런치 맛집

 

졸리다.

자야겠다.

 

37.5 브런치 식당은 체인점이라 곳곳에 있다.

난 처음 가봤는데 만족스러운 식당이었다.

가격 대비 양도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다음엔 10시쯤에 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다.

파스타, 피자, 햄버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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