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재테크] 레버리지 - 롭 무어 (돈은 그렇게 버는게 아니다)

[경제/재테크] 레버리지 - 롭 무어 (돈은 그렇게 버는게 아니다)

 

[경제/재테크] 레버리지 - 롭 무어 (당신의 하루는 얼마입니까?)

번호: 83
작가: 롭 무어
출판사: 다산북스
카테고리: 경제
쪽: 252
완독일: 2022/11/09
상태: 완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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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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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는 다른 사람의 문제가 당신의 문제가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행복과 성취를 절대 나중으로 연기하지 않고 지금을 즐기도록 돕는다. 끊임없이 열심히 일하는 것과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관습과 일을 수행하는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중복과 시간 낭비를 배제하며 높은 수준의 성공과 성취로 향하는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지름길이다.

세계 최대의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우버는 자동차를 가지고 있지 않다. 페이스북은 콘텐츠를 생산하지 않는다. 넷플릭스는 영화관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성공 전략의 본질은 목표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가 아닌,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데 있다. - 워런 버핏

시간과 돈이 비례한다는 보편적인 착각은 ‘수확 체감의 법칙(자본과 노동 등 생산 요소가 한 단위 추가될 때 이로인해 늘어나는 한계생산량은 점차 줄어드는 것-옮긴이)’을 기준으로 봤을 때 전혀 근거가 없다. 사람들은 조금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초과 근무를 한다. 초과 근무를 해서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착각ㄱ이다. 시간은 되찾을 수 없다.

직장인은 내 시간을 제공하고 월급을 받는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 나의 시간을 희생하는 것이다. 내가 희생하는 시간은 나를 위한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희생이라고 생각한다. 월급은 받지만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 나의 시간을 나를 위해 사용하기 위해서 회사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어릴 적에는 학교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다.
어른이 되어서는 회사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다.
집보다 회사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집은 잠만 자는 공간으로 바꼈다.
나는 왜 나의 시간을 나를 위해서 사용하지 못할까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회사는 절대 나의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데도 월급이라는 유혹에 넘어가 평생을 회사를 위해 일만하다가 퇴사를 한다.
취직을 했을 때는 나도 직장인이 되었다는 사실에 행복했었다.
한데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고민이 많아진다.

Photo by Shreyas Sagade on Unsplash

수용소를 탈출한 프랭클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출간했다.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삶의 의지를 잃지 않고 생존한 프랭클의 철학을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는 말로 훌륭하게 요약한다.

대부분의 사람, 특히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복리 효과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들은 보상을 얻기 직전에 포기하고 방향을 바꾼다. 생각해보라. 씨앗을 심은 다음 날에 ‘내 나무가 어디 있지?’라고 소리치는 사람은 업사. 과일을 얻으려면 먼저 나무가 뿌리를 내려야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드러나기를 원한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인생이 끝날까 봐 두려워하지 말라. 인생이 시작 조차 하지 않을 수 있음을 두려워하라.-그레이스 한센

워런 버핏의 팁을 검색하면 첫 번째로 타임지의 기사가 뜬다. 이 기사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자신에게 최대한 많이 투자하라. 당신은 당신의 가장 큰 자산이다’라는 문장이다.

열심히 일해서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청구된 돈을 지불할 액수의 급여와 당신의 시간을 교환하고, 초과 근무까지 하면서 자유를 희생하고, 죽음에 가까운 나이가 되었을 때 시간을 얻는 것이 사회가 우리에게 원하고 강요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정작 당신이 그 시기에 도달했을 땐 이미 남은 시간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고, 은퇴 후를 위해 저축했던 돈은 금세 바닥을 드러낼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더 오래 일할 수밖에 없다. 명심하라. 지나간 시간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 드디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됐을 때 당신은 죽음의 문턱에 서 있을 것이다.

슬픈일이다.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군대까지 다녀오면 27살 정도 된다. 졸업을 하자마자 취직을 하고 정년 퇴직까지 일을 한다. 퇴직 후 모아 놓은 돈이 많다면 다행이지만 돈이 없다면 계속 일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평생을 나를 위해서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나의 시간을 바쳐야 한다. 경제적 자유가 생길 때 쯤이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나이가 이미 다 지나버렸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나이가 된 것이다. 

‘투자된 시간’은 업무가 완료된 이후에도 오랫동안 수익을 올리거나 레버리지 효과를 제공하는 시간이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이익을 창출한다. 부동산이 대표적이며 지식을 쌓는 것도 마찬가지다. 당신에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새로운 지식은 남을 삶을 레버리지 할 수 있게 만든다. 즉시 이익을 가져다주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소득을 발생시키며 미래의 이익을 보장해주는 투자이기 때문에 비즈니스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갖는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이 일이 투자된 시간 대비 최고의 보상을 주는가?’라고 물어보라. 이 간단한 질문으로 당신이 시간을 잘 사용하고 있는지, 올바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최대의 레버리지를 얻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다. 모든 방면에서 반복적이고, 지속적이고, 기계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이다.

당신이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두 종류다. 시도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과 당신이 성공할까봐 두려운 사람. -레이 고포스

당신이 하루를 관리하지 않으면 하루가 당신을 관리할 것이다. 하루에 열네 시간을 일하고 밤 아홉 시에 ‘내가 오늘 실제로 뭘 성취했을까?’라고 자신에게 물었을 때,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기만 했지, 가치 있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보다 더 맥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 세상에 보장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직 기회만 있을 뿐이다. - 더글라스 맥아더

가장 큰 위험은 위험 없는 삶이다. - 스티븐 코비

배움 없는 자유는 언제나 위험하며 자유 없는 배움은 언제나 헛되다. - 존 F.케네디

내가 지난 10년 동안 실천한 귀중한 취미는 전기와 자서전 읽기다. 이러한 책을 통해 각 분야 리더들의 정신, 행동, 생활, 전략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스티브 잡스의 자서전에 나오는 내용 중 그가 죽기 직전에 빌 게이츠와 나눈 대화의 한 구절처럼, 당신은 ‘위대한 사람들을 몰래 관찰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레버리지는 단 하나의 핵심 목표를 추구한다. 바로 자유다.

돈이 유일한 해답은 아니지만 차이를 만들어낸다. -버락 오바마

내 삶을 레버리지 할 수 있게 만들어야겠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삶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가치있게 살아야겠다.

 

레버리지: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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