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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라는 적 -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

by 행복 수집가 2022. 12. 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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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라는 적 -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

 

에고를 지배할 것인가, 에고에 지배당할 것인가.
인생의 전환점에서 버려야 할 한 가지 에고

 

91.
에고라는 적
라이언 홀리데이
흐름출판
자기계발
469쪽
2022/12/21 완독
⭐️⭐️⭐️
💬 
자신을 조심해야한다

 

사람이 성공하면 남들에게 그 이야기를 좀 더 멋지게 들려주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된다. 이야기의 모난 부분은 깎아내고 신화적인 요소는 더하고 싶어진다. 

또한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내가 남에게 가르침을 줄 만큼의 어떤 지혜를 얻었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인생의 결정적인 전환점에 설 때마다 이런 책이 내 곁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늘 그 지점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과 마주쳤다.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그리고 그런 사람이 되려면 나는 어떤 길을 가야 할까?

그렇다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에고는 무엇일까?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 이 책에서는 이것을 에고의 정의로 사용할 것이다. 거만함이 그렇고 자기중심적인 야망이 그렇다. 이것은 모든 사람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성마른 어린아이와 같고 어떤 것보다 자기 생각을 우선하는 특성을 가진다. 합리적인 효용을 훌쩍 뛰어넘어 그 누구(무엇)보다 더 잘해야 하고 보다 더 많아야 하고 또 보다 많이 인정받아야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에고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자신감이나 재능의 범주를 호월하는 우월감이나 확신이기도 하다. 

에고라는 적 -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

“신이 파괴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때 신은 그에게 유망한 인재라고 말한다.” 비평가인 시릴 코널리가 한 말이다. 2천 5백 년 전에도 고대 그리스의 시인 테오그니스는 자기 친구에게 똑같은 내용을 편지에 썼다. “쿠르노스, 신이 없애버리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신이 맨 먼저 그 사람에게 주는 것이 자만심이라네.” 우리는 이 비유를 의식적으로 보아야 한다. 

요컨대 당신이 자만할 만큼 성공한 뒤에 자만해도 늦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자랑하지 말라’는 말도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언제 어디에서든 절대 ‘뽐내지 마라.’ 그렇게 해서는 당신에게 이로운 게 아무 것도 없다. 프랑스의 계몽주의자 몽테뉴가 천장 들보에 새겨놓은 이 글귀를 명심하라.
”네가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마침내 너를 파멸로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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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이름을 드높이기 위해서 혹은 정상의 자리에 오르고 싶어서, 자기 자신과 가족에게 좋은 걸 주고 싶어서 일한다고 해도 그 사람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단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균형이다. 축구 감독인 토니 아담스가 이것을 멋진 말로 잘 표현했다. “셔츠 앞에 적힌 팀의 이름을 위해서 경기를 해라. 그러면 사람들은 그 셔츠 뒤에 적힌 당신의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영국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유명한 시가 있다.
한 알의 모래에서 온전한 세상 하나를 보고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그대의 손바닥 안에서 무한함을 움켜 쥐고
한 순간 속에서 영원을 붙잡아라.

에고라는 적 -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

 

에고라는 적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자신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자기 자신을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건강하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전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자기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좋은 거 아닌가 하고요.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그게 더 위험한 거 아닌가 생각했죠. 한데 책을 다 읽고나니 왜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건강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나친 자의식은 자신을 망가뜨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성공한 사람을 보면 성공을 유지하는 게 어렵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돈을 많이 번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자신이 이룰 수 있는 목표를 달성한 후 급속도로 망가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가 좋은 예인 것 같아요. 어떤 스포츠 선수가 정상의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건 흔하지 않습니다. 최고의 성적을 이뤘지만 다음 해엔 최악의 성적을 내기도 합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진겁니다. 성공에 취해 연습도 하지 않고 자만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겠죠. 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승 한 후 다음 해에 꼴찌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모두 에고에 지배당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저자는 에고란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짧은 인생이지만 돌이켜보면 제가 가장 많이 싸운 사람은 바로 저 자신이었습니다. 끊임없이 제 마음속에서는 싸움이 일어나고 있었죠. 지금도 싸우고 있습니다. 치열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에고에 휘둘리면 삶은 힘들어집니다. 에고에 맞서 싸워서 자신의 길을 찾아 똑바로 걸아가야합니다. 흔들리면 안됩니다. 하지만 똑바로 걷는 것 조차 힘듭니다. 에고를 지배하기에 제 자신은 많이 약합니다. 그래도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길을 갈 것입니다.

인생이 힘들거나 갈림길에 섰을때 ⟪에고라는 적⟫을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인생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고라는 적:인생의 전환점에서 버려야 할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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