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브런치 맛집 뱅루즈에 갔습니다.
트리플스트리트 거리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무료이니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습니다.
전 현대아울렛에 주차 후 걸어서 갔어요.
생각해보니 트리플스트리트에 주차한 적이 없네요.
송도 뱅루즈는 예전에 방문했다가 대기가 많아 다음에 오자고 했던 곳입니다.
다음이 1월 1일이 될 줄은 몰랐네요.
새해 첫날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몇 팀 없었습니다.
브런치 맛집이니 평상시에는 손님이 많겠죠.
오늘은 다들 집에서 떡국을 먹나 봅니다.
브런치 식당에서 떡국을 판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와인으로 예쁘게 장식을 해놨습니다.
저녁엔 와인바 레스토랑이 되나 봅니다.
수많은 와인 병을 보니 와인 마시고 싶네요.
한동안 와인을 안 마셨다가 최근에 여러 가지 와인을 마셨더니
다시 와인의 맛에 빠진 것 같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레스토랑 느낌이 듭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별도의 룸도 보이네요.
저녁에 와인 한 잔하기 좋은 식당 같아요.
식당 분위기가 밤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생수는 몽베스트를 제공합니다.
에비앙 같은 생수인가 싶었는데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물이네요.
생수 이름을 왜 몽베스트라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인데
브런치에는 아메리카노죠.
커피가 한 컵 가득 줍니다.
리필할 필요가 없어요.
다 마시지 못했네요.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했습니다.
위에 올라가는 토핑은 선택해야 합니다.
3가지 정도 있었는데 우린 베이컨을 선택했습니다.
3가지 다 주면 좋을텐데 선택을 해야 하니 아쉽네요.
3가지 다 주문하면 추가금을 내야할까요?
빅브렉퍼스트도 주문했습니다.
달걀은 스크램블로 선택했어요.
여기도 베이컨이 있네요.
토마토 버섯이 맛있어요.
그릇을 싹싹 비웠습니다.
떡국 대신 브런치를 먹었으니 한 살 먹는 건 나중에 해야겠네요.
뱅루즈 브런치는 맛있어요.
환상적인 맛은 아니지만요.
브런치가 특별하기도 어렵고
대부분의 식당들이 비슷한 것 같아요.
새해 첫날 브런치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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