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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들의 서울 출퇴근 생존기 - 가장 빠른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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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줍기 2023. 4. 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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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로 이사 오고 가장 큰 문제점

서울로 출퇴근 하는 일이다. 

서울 살 때는 출근 걱정이 없었다. 

지하철 한 번 타면 회사 앞에 내렸으니까.

지금은 버스 한 번, 지하철 한 번이나 두 번 환승해야 회사에 도착한다.. 

대부분 경기도민들은 지하철역이 집 근처에 없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어떻게 하면 서울로 출근하는 길이 쉽고 편할지 

직접 여러경로로 테스트를 해봤다. 

 

나의 출근길은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서울 중심가까지 가야 한다.

신기한 건 서울로 출근하는 방법이 많다. 

방법은 많은데 선택의 폭은 좁다. 

 

내가 이용하는 출근 경로는

시내버스를 타고 도농역이나 구리역으로 가서 경의중앙선을 탄다.

(95번 76번 34번 그리고 땡큐버스들)

왕십리역에 내려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회사에 간다.

 

퇴근 경로는 좀 다르다. 

6호선을 타고 석계역이나 태릉입구역이나 화랑대역에서 내려 76번 버스를 타고 다산신도시로 간다.

3개의 역 중 버스가 오는 시간에 맞춰 하차한다. 

가끔 버스 도착 1분 전에 내리면 

심장이 터질 것처럼 뛰어야 한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이 힘든 이유

경의중앙선의 배차 간격, 지연

시내버스가 뭉쳐 다님 (한 번 놓치면 15분 이상 기다려야 함)

 

나보다 더 힘든 직장인

경의중앙선 타고 왕십리역에 내려 분당선 타러가는 사람들......ㅠㅠ

 

해결방법은?

다산역 개통을 기도하는 수밖에

개통해도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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