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공기청정기 효과 있을까?

 

공기청정기를 샀다. 

돈 주고는 안 샀다. 

현대카드 포인트 100% 차감으로 구입했다. 

34,000원 정도 한다. 

돈 주고 구입하기는 아까워서 포인트를 사용했다. 

미니 공기청정기라 효과가 있을지도 의문스러웠다. 

효과가 있다고 홍보는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확인할 방법은 없다. 

그저 믿고 구매하는 방법 밖에는.

요즘 미세먼지는 미친 것 같다. 

초미세먼지는 더 심하다. 

숨 쉬는 게 점점 힘들어질 정도이다. 

이러다 방독면을 착용하고 다니는 세상이 될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한국만 유독 심한 건가? 

다른 나라는 미세먼지로 고생한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는데...

아 있다.

미세먼지로 고생하는 나라. 

중국이다. 

중국 오른편이 앉아있는 한국은 간접체험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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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사이즈라 크기가 작다. 

손바닥 크기 만하다. 

미세먼지에 효과가 좋을지는 모르겠다.

내부에 필터가 있으니 어느 정도 공기정화 기능은 되지 않을까.

요즘에 무슨 물건을 사면 의심부터 든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가 있는 물건들이 특히 심하다. 

미세먼지가 눈앞에서 사라지는 걸 볼 수 있다면 믿을 텐데 

먼지가 보이지 않으니 확인하기도 어렵다. ㅎㅎ 

내부에 필터가 하나 있다. 

2중 피터 이런 건 없는 듯.

매일 사용하다 보면 필터가 금방 더러워질 것 같다.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해야 할 것 같은데..

모든지 돈이 문제다. 

도대체 먼지 때문에 왜 이 고생인지 모르겠다. 

역시 한국은 돈이 있어야 살기 좋은 나라인가 보다. 

돈 쓰라고 미세먼지가 매일 공격하고 있으니.

공기청정기가 별 것 없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장난감 같기도 하다. 

 

효과는 모르겠지만 

일단 공기청정기가 있으니 공기가 좋아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책상 위에 올려 두니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괜찮다. 

조작 버튼은 하나밖에 없다. 

한 번 터치하면 전원이 켜지고 1단계 

한 번 더 터치하면 2단계

한 번 더 터치하면 종료.

간단하다. 

무엇이든 조작이 심플해야 한다. 

복잡하면 사용하기도 싫다. 

설명서도 필요 없다. 

어린아이 어르신 누구나 다 사용할 수 있다. 

 

버튼처럼 보이지만 버튼이 아니고 터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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