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서울대 의자 아이블 화이트쉘

시디즈 서울대 의자 아이블 화이트쉘

서울대 의자로 유명한 의자를 구입했다. 

서울대 가려고 산거는 아니고 책상 의자가 없어서다.

오랜 고민 끝에 선택했다. 

가구를 살 때는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신경 쓴다. 

안 그러면 나중에 꼭 후회한다. 

네이버다 다음 사이트에 서울대 의자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나온다.

특정 브랜드의 제품만 있는 건 아니다. 

난 시디즈가 제일 좋아 보이고 익숙한 브랜드라 구입했다. 

다른 브랜드도 의자 스타일이 대부분 다 비슷했다. 

머리 받침대가 없고 의자 다리 앞에만 바퀴가 달려있는 스타일이다.

의자 바퀴가 앞에만 있는 이유가 신기했다.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다. 

한데 의자 별명이 서울대 의자 아닌가.

한 번 앉으면 일어나기 어려운 의자이다. 

앞으로 당기기는 싶지만 뒤로 밀어서 일어나기는 불편한 의자. 

그래서 앉으면 공부만 하게 된다고 해서 서울대 의자인가 보다. 

서울대 의자도 있고 연세대 의자도 있나보다. 

찾아보니 둘 다 학교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의자 인가보다. 

 

검색하면 편하고 더 좋은 의자도 많았다.

목 받침도 있고 등받이 각도 조절도 되고 

등받이나 좌판의 강도도 조절할 수 있고 

한대 시디즈 서울대 의자는 아무런 기능이 없다. 

조절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기능이라고는 그냥 앉아 있는 것 뿐이다.

디자인이 조금 투박하지만 잘 샀다. 

의자를 끄는 소리도 크지 않고 

엉덩이 부분도 넓어서 편안하다. 

등받이도 굳이 각도 조절 없어도 허리를 잘 받쳐준다. 

회사 사무실 의자도 이걸로 바꾸었으면 좋겠다. 

의자에 앉고 싶게 만드는 제품이다. 

 

P.S

내돈내산

 

 

시디즈 ible(아이블) 화이트쉘 메쉬의자(TNB501FE) 공부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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