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꼴불견 직원이 있다.
민폐다.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을 한다.
문제는 정작 본인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른다.
"아니 이게 왜 꼴불견이야? 남한테 피해 준 것도 아닌데?" 이런 생각을 한다.
누가 뭐라고 하면 너나 잘하세요 한다.
절대 자신의 꼴불견을 인정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자 무슨 꼴불견이 있을까?
1. 자리에서 손톱깍기
왜?
이게 꼴불견이야?
꼴불견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근데 민폐 맞다.
손톱은 깨끗하지 않다.
어디로 튈지도 모른다.
아무리 손톱이 다른 곳으로 못 가게 막는다 해도 위생상 좋지 않다.
더 중요한 건 딱딱딱 거리는 소음이다.
이거 본인은 모르지만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다.
2. 트림하는 소리
꺽~ 끄윽~ 등..
트림 소리 내는 직원이 많다.
소화불량인지 계속 그런다.
본인은 몸속에서 나는 소리라 크지 않을 거라 생각할 수 있다.
몸에서 나는 소리 밖에서도 크게 들린다.
옆에서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트림소리는 듣기 거북하다.
3. 게임하는 직원
자리에서 오토로 게임 돌리는 직원이 있다.
게임화면 안 보이게 뒤집어 놓으면 그나마 괜찮다.
충전하면서 하루종일 오토로 돌리는 건 보기 좋지 않다.
더 꼴불견인 건
화장실에 가서 소변기 위에 올려놓고 게임 돌아가는 거 구경하는 직원이다.
아놔 정말.. 그건 아니지.
4. 회사에 대한 불평불만 하는 직원
회사에 대한 안 좋은 소리는 혼자 다한다.
복지가 안 좋다.
연봉이 짜다.
휴가도 마음대로 못 간다.
리더는 일처리 하나 제대로 못 한다.
그럼 본인이 나가면 된다.
우린 회사의 돈 벌어다 주는 기계일 뿐이다.
내 회사가 아니다.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면 된다.
자신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회사로.
한데 갈 곳이 없으니 불평만 많아지는 것이다.
5. 기타 등등
큰소리로 떠들기 - 남들 일하는데 시끄럽게 떠든다.
자기만 잘났다 - 혼자 일은 다 하는 것처럼 군다.
또 뭐가 있을까?
이런 거 이야기하는 거 꼰대인가?
웃긴건 나도 저런 경우 많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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