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다.
주말이라 손님이 많을까 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지 않았다.
12시쯤 도착했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다 먹은 후에 보니 대기 손님이 가득했다.
인기 맛집이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고추장 숯불구이를 먹었다.
이번에는 돼지 숯불구이를 주문했다.
둘 다 먹어본 느낌으로 돼지 숯불구이가 더 괜찮았다.
소 숯불구이도 먹어보고 싶은데
소보다는 돼지가 났겠지 싶다.
식당 양 옆으로 주차장이 넓다.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다.
반찬은 셀프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달걀찜과 청국장은 직원이 가져다주신다.
나머지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덕소 숯불고기 매력은
분홍소시지와 잡채다.
식당 중앙에서 직원이 분홍소시지를 쉴 틈 없이 부친다.
따끈한 분홍소시지를 먹을 수 있다.
부모님도 맛있게 드신다.
물론 나도 소시지 킬러라 맘껏 먹었다.
분홍소시지와 잡채도 식당 중앙에서 배급하는데
이날은 잡채가 없고 흰목이버섯 냉채가 제공되었다.
잡채 먹고 싶었는데 아쉽다.
잡채 제공할 때 또 와야하나.
16,000원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돼지숯불고기도 고기가 얇고 부드러워서 먹기 좋다.
청국장찌개도 한 몫한다.
청국장찌개만 판매해도 장사 잘 될 것 같다.
더 달라고 하면 주는지는 모르겠다.
반찬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진다.
버릴 반찬 하나 없다.
호불호가 없을 식당이다.
또또또 방문하고 싶은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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