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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한 츄러스가 맛있는 이천 비브릭스 카페

일상

by 행복 수집가 2018. 11. 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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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일요일 약간 포근하나 미세먼지 있음

찹살처럼 쫀득쫀득하고 겉은 바삭바삭한 츄러스가 먹고 싶다면 비브릭스 카페를 추천한다.
이번에 방문해서 빵을 고르는데 놀이동산에서 보던 길고 가느다란 츄러스가 아닌 뚱뚱하고 큰 츄러스가눈에 띄어 맛있어 보여서 주문하였는데 비브릭스 카페에서 가장 잘 팔리는 두번째 메뉴였다. 첫번째 메뉴는 프리즐 같은건데 오후 두시부터 나온다고 해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사진상으로는 맛있어 보였다.


베이커리 종류는 모양이 독특한 것들이 많았고 겉이 반질반질한게 꿀 발라 놓은것처럼 맛있어 보였다.
블루베리 식빵이나 소시지빵 같은게 입맛을 돋구었으나 이것 저것 사다가는 큰일날거 같아서 자제하였다. 예전에 왔을때 팥빵을 먹었었는데 비싸기만 하고 별로 좋은 기억이 없었는데 이날은 전부 맛있어 보였다.




츄러스는 찹살처럼 쫀득쫀득한 찹살도너츠 먹는 느낌이었고 겉은 설탕이 뿌려져 있으나 너무 달지 않아서 맛있었다. 추가로 모카빵도 주문했는데 소보로 빵 먹는것처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음료수는 망고딸기인가 딸기망고인가 스무디를 주문하였는데 맛이 이맛도 저맛도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다.

이천 비브릭스 카페는 규모도 엄청 크고 야외 정원처럼 바베큐장 하는곳도 있고 카페 곳곳에 인테리어들도 깔끔하고 새련되어 방문할때 호텔을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화장실 또한 깨끗한 편이라 좋고 몸이 불편한 사람이나 휠체어나 유모차도 이동동선에 불편한 점이 없어보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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