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양양 송이버섯 전골 맛집 ⟪송이버섯마을⟫

일상

by 행복줍기 2020. 7. 12. 09:11

본문

320x100
반응형

 

송이버섯마을

 

 

 

[양양 여행] 송이버섯마을

 

 

아침식사는 따로 안하고 조금 늦게 먹기로 했다.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 검색하다가 발견한 식당이다.

요즘 전골류 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맛있게 먹어 만족한 식당이었다.

 

건물을 새로 지었는지 깨끗했다.

전원주택처럼 예쁜 카페같은 모습이었다.

주차장도 적당히 있어 불편한 점은 없었다.

다만 식당 들어가는 길이 아직 정비가 덜 되어 있었다.

내비게이션은 좁은길로 안내했는데 편한길이 있었다.

 

송이버섯마을

 

송이버섯마을

 

 

 

밑반찬은 김치류 빼고 모두 버섯이었다.

버섯으로 여러가지 반찬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반찬 모두 맛있었고 셀프바에서 부족하면 가져다 먹으면 된다.

 

반찬 중 버섯탕수육이 있는데 이건 셀프바에 없다.

가장 맛있는 메뉴였다.

중국집 탕수육보다 맛있었다.

더 먹고 싶은데 리필이 안되니 아쉬웠다.

이런 우리 부부의 마음을 알았는지

사장님이 돌아다니면서 부족한 반찬을 가져다 주셨다.

추가로 주신 버섯탕수육도 양이 많아 너무 잘 먹었다.

 

 

송이버섯마을

 

송이버섯마을

 

 

 

우리는 송이버섯전골을 주문하였다.

1인당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지만 대표 메뉴를 먹어 보고 싶었다.

송이가 워낙 비싸기도 하다.

전골에는 고기랑 여러 버섯이 많이 들어있었다.

송이버섯은 조금 들어있었다.

송이버섯의 강렬한 향은 많이 느끼지는 못했다.

생으로 먹는 게 최고인듯 하다.

 

전골은 슴슴한 맛이라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다.

지금 생각해도 또 먹고 싶다.

다음에 가게 되면 일반 버섯전골도 먹어보고 싶다.

 

 

 

송이버섯마을

 

송이버섯마을

 

 

 

식당 앞에는 정원처럼 꾸며 놓아서 식사 후에 차한잔 하기 좋았다.

옆 공터에 카페 하나 차려도 괜찮을 것 같다.

카페는 역시 맛집 근처에 있어야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다.

사장님이 입구에 헛개차 있으니 한잔 하라고 해서 한잔 했다.

입가심하기 좋았다.

 

 

 

송이버섯마을

 

 

 

일요일 오전 11시 조금 넘어 갔는데도 손님이 꽤 있었다.

나중에 대기 손님이 많을까 했는데 붐비는 정도는 아니였다.

음식 특성상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지는 않다.

이날도 대부분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이 많았다.

 

찌개 아니면 전골이 먹고 싶어 찾은 식당인데 너무 만족했다.

다음에 양양 여행 올때 또 오고 싶은 그런 식당이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