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디그니티 호텔 바베큐 패키지

 

양양 디그니티 호텔 바베큐 패키지

 

디그니티 호텔 패키지에는 조식과 바베큐가 있었다.

조식은 뷔페식이 아니라 메리트가 없어 바베큐 패키지로 주문했다.

객실만 예약할까 했는데 호텔 내에서 편하게 맥주 한잔하기 위해 바베큐 패키지로 했다.

맥주가 무제한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맥주 2잔 마시면 배불러서 못 먹는다.

 

 

디그니티 호텔 바베큐

 

 

모든 투숙객에게 하우스 와인과 치즈 플래터를 제공한다.

와인 전문가는 아니지만 맛있는 와인 느낌은 아니었다.

레드보다는 달달한 화이트 와인이 맛있었다.

치즈는 여러 가지 맛볼 수 있어 괜찮았다.

 

와인과 치즈 플래터는 객실에서 먹을 수 있고 식당에서도 먹을 수 있다.

우리는 객실에 가져가서 먹을까 했는데 귀찮아서 식당에서 바베큐랑 같이 먹었다.

 

 

디그니티 호텔 바베큐

 

디그니티 호텔 바베큐

 

 

 

 

맥주는 카스랑 레드락 2종류가 있다.

셀프로 맥주 기계에서 원하는 만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무제한 맥주라 그런지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다.

기분상 무제한이라고 하면 괜스레 맛없게 느껴진다.

 

카스보다는 레드락이 괜찮았다.

 

 

 

 

디그니티 호텔 바베큐

 

디그니티 호텔 바베큐

 

디그니티 호텔 바베큐

 

 

 

메인 메뉴인 바베큐다.

립도 있고 각종 야채, 샐러드 소시지 감자 치킨까지 푸짐했다.

두 명이 맥주랑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부족하면 다른 메뉴 주문할까 했는데 배불러서 주문을 할 수가 없었다.

 

맥주 한잔하면서 안주로 먹기 좋았다.

치킨보다 샐러드에 있는 치즈가 제일 맛있었다.

 

저녁에 숙소 밖 식당에 가서 먹으면 더 좋긴 한데

차 때문에 술 한잔 못하는 게 불편하다.

성격상 대리운전은 부르지 못하고 택시도 별로..

 

생각보다 괜찮은 바베큐였다.

다만 식당이 재즈 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벽에 스크린으로 외국 그룹이 나와 노래를 한다.

별로다 분위기 마음에 안 든다.

차라리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는 게 더 좋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