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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예스파크 분위기 너무 좋은 ⟪카페 오르골⟫

일상

by 행복줍기 2020. 7. 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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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오르골

 

 

 

분위기 너무 좋은 카페 오르골 CAFE ORGEL

 

 

오랜만에 이천에 왔다.

약속시간이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예스파크내 카페에 왔다.

겨울에만 해도 카페가 2군데 있었는데 두 군데가 더 생긴 것 같다.

인테리어도 좋아 보이고 베이커리도 판매하는 웰콤 카페에 가려 했는데 사람이 많아 못 가고 오르골 카페에 갔다.

규모는 작은 편이라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고 오르골이 많이 있었다.

카페에 들어오면서 느꼈지만 오르골 하나 손에 들고나가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역시 카페를 나올 때 오르골이 따라 나왔다.

 

 

카페 오르골

 

 

 

카페지만 오르골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어느 가족이 들어와서 아이들과 오르골을 만들기도 했다.

커피, 음료수 및 와플 등도 판매하고 있었다.

 

 

 

카페 오르골

 

카페 오르골

 

 

지금까지 다녀본 카페 중에서 분위기가 가장 좋았다.

형광 불빛이 아닌 주황 불빛이 포근한 느낌이다.

앞쪽으로 잡초 뷰이지만 얼핏 보면 논처럼 보이기도 하다.

통유리는 선팅이 되어있어 눈부심이 없어서 밝으면서도 아늑한 느낌이었다.

 

집에서도 형광등 켜는 걸 안 좋아해서 간접 조명만 켠다.

 

 

 

카페 오르골

 

카페 오르골

 

카페 오르골

 

 

다양한 오르골이 많았다.

가격대도 저렴한 것부터 몇 십만 원 넘는 것까지 다양했다.

 

 

 

카페 오르골

 

 

 

미스터션샤인 드라마에 나온 오르골도 있었다.

드라마에 제작지원했다고 한다.

상자에 담긴 오르골이 멋있었다.

 

 

 

카페 오르골
카페 오르골

 

 

 

카페 밖 입구에는 강아지 동상들이 있었다.

의자도 조형물 옆에 있어서 포토존처럼 되어있다.

 

 

 

카페 오르골

 

카페 오르골

 

 

 

음료수는 대표 메뉴인 코코넛 관련 음료를 주문했다.

지금 생각해도 코코넛은 내 입맛에 잘 안 맞는 것 같다.

맛있다 이런 느낌은 들지 않았다.

망고주스나 먹을 걸 후회했다.

 

살짝 배도 고파서 와플도 주문하였다.

와플 기계로 직접 구워 주시는데 배고파서 그런 지 몇 초 만에 클리어했다.

 

 

 

카페 오르골

 

카페 오르골

 

 

 

우리는 크리스마스용 오르골 하나를 구매하였다.

내 예상대로 카페 들어올 때부터 예견했던 일은 일어났다.

누가 오르골 카페에 오더라도 지름신을 이기기는 어려워 보인다.

 

☑︎☑︎☑︎

내가 가본 카페 중 분위기가 제일 좋았다.

하루 종일 책 읽고 싶은 카페다. 의자는 좀 불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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