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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마곡7 임시 공영 주차장 (장기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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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줍기 2021. 3. 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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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7 임시 공영 주차장

 

 

 

마곡7 임시 공영 주차장 (장기주차) 🅿️

 

제주도로 12일 동안 여행을 다녀왔다.

캐리어도 두 개 가득 채워서 택시나 지하철 타는 것도 힘들었다.

차를 끌고 김포공항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공항 내 주차장 요금은 살인적이었다.

장기주차 관련 글도 2개나 썼을 정도로 많은 고민을 했다.

결국 선택한 곳은 마곡7 임시 주차장이었다.

가장 저렴한 곳으로 결정하였다.

12일 주말 2일 제외 하루 5천 원으로 총 5만 원의 요금을 결제했다.

 

관리인에게 주차 후에 문자나 전화로 며칠 동안 주차한다고 이야기하면 무인정산 시스템에 등록해 준다.

문자나 전화를 하지 않고 주차 시에는 일 요금 만 2천 원이 결제된다.

선불요금 주차라고 되어있지만 주차요금은 출차할 때 무인정산기에서 카드 결제를 하면 된다.

 

 

 

마곡7 임시 공영 주차장

 

 

월요일 오전임에도 차량들이 많이 있었다.

화물차에 버스도 많았다.

특히 버스는 수시로 왔다 갔다 했다.

대부분 대형차량은 주차장 관리실 오른 편에 많이 주차한다.

관리인한테 전화했을 때도 버스나 화물차 있는 곳에 주차했냐고 물어보는 거 보면 대형차 있는 곳에 주차는 안 하는 것이 좋아 보였다.

주차장은 흙바닥이라 12일 후에 내 차를 보니 먼지로 뒤덮여 있었다.

누가 보면 폐차해 놓은 줄 착각할 정도이다.

 

 

 

마곡7 임시 공영 주차장

 

 

 

오전 9시 전이라 관리인은 없었다.

주차 후 주차한다고 문자를 보내놨다.

나중에 관리인이 전화도 주셨다.

12일 동안 주차한다고 하니 조금 놀라셨다.

임시 주차장이라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 주의해야 한다.

주차장에서 김포공항까지는 택시를 이용했다.

 

원래 계획은 아내는 공항에 내려주고 나 혼자 주차 후에 따릉이나 킥보드 타고 공항을 가려고 했는데 아내가 위험하다고 같이 오는 바람에 택시를 이용하게 되었다.

택시를 타고 가는 동안 생각해 보니 제법 거리도 멀고 길도 좋아 보이지 않았다.

역시 여자 말을 잘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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