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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델문도 그리고 함덕별장

일상

by 행복줍기 2021. 3. 1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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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델문도 그리고 함덕별장

 

 

제주도 여행 첫 날부터 바람이 거의 태풍 수준이었다.

2월 중순이면 조금 따뜻할 줄 알았는데 두꺼운 패딩 안 챙긴걸 후회했다.

숙소에서 나와 함덕 동네 한바퀴 구경하고 저녁도 먹을 겸 나왔는데 너무 추워서 돌아다니지를 못해 카페에 가기로 했다.

함덕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카페 델문도에 갔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모두 강풍을 피해 카페로 피신했나보다.

사람도 많고 정신 없어서 저녁 먹을 곳을 찾으러 나왔다.

 

 

 

 

 

카페 델문도를 나와 가려는데 옆에 카페보다 더 예쁜 기프트샵이 있었다.

함덕별장이라고 한다.

카페랑 기프트샵을 같이 운영하나 보다.

카페는 사람이 많았는데 기프트샵에는 아무도 없었다.

구경도 할겸 들어가봤다.

 

 

 

 

 

기다란 동굴처럼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 목도리 하나 구매했다.

이날 구매한 목도리는 제주도 여행내내 나에게는 최고의 아이템이 되었다.

만약 목도리를 구매하지 않았으면 감기 걸렸을 것 같다.

 

 

 

 

 

 

제주도 함덕은 식당도 많고 카페도 많고 해수욕장도 있어 놀기 좋은 곳 같았다.

함덕에 머무는 2박 3일동안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지금 생각해도 아쉬운 곳이었다.

결국 날씨는 우도에도 못 가게 만들었다.

함덕에 1박을 더 하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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