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탕동 인솔랑스
Estandon Insolence
종류 : 로제 와인
와이너리 : Provence, South France 프랑스
품종 : 그르나슈(Grenache), 시라(Syrah)/쉬라즈(Shiraz)
빈티지 : 2018(?)
도수 : 13.0%
구입처 : 이마트
가격 : 2만 얼마? (가격이 생각이 안남)
용량 : 750ml
마개 : 코르크
당도 : 낮은편
산도 : 약간 높은편
바디 : 낮은편
타닌 : 적은편
가격 (2018 빈티지 기준)
Vivino : 11,074원
와인21 : 28,000원
🧑🏻💻
처음으로 로제 와인을 마셨다.
스파게티에만 있는 줄 알았던 로제가 와인에도 있다.
이마트 와인 코너에서 병이 이쁜 걸로 하나 집어 왔다.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을 섞어 놓은 듯한 맛일지 궁금했다.
인터넷에서는 빈티지가 2018년이라고 하는데 와인병에는 빈티지 년도가 보이질 않았다.
내 눈이 이제 침침해진건지 정말 빈티지 년도가 없는건지 궁금하다.
처음 마신 로제 와인이라 그런지 특별히 개성있는 느낌이 느껴지지 않았다.
레드도 아니고 화이트도 아닌 바디감이 있는것도 아니고 당도가 높은 것도 아니고 애매했다.
로제라는 말 때문에 그런지 더 애매하게 느껴지나 보다.
오늘의 안주는 파파존스 슈퍼파파스.
여러 피자 브랜드 중 가장 좋아하는 파파존스다.
안주가 막강해서 로제와인의 맛이 조금 줄어들었다.
맛이 나쁘지는 않았다.
당도가 낮은편인데 바디감도 낮은 편이라 가볍게 피자랑 먹기 좋았다.
처음 마셔본 로제와인 앞으로 친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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