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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지 말라⟫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by 행복줍기 2022. 1. 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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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지 말라⟫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그냥 하지 말라⟫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그냥 하지 말라
▫️송길영
▫️북스톤 ∙ 경제 ∙ 248p
▫️1권 ∙ 2022.01.04 읽고

소설가 윌리엄 깁슨은 이렇게 말하기도 했죠.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다만 모두에게 균등하게 온 것은 아니다.”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은 2016~18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었고 ‘반려식물’은 무려 4배 가까이 증가 했습니다. 

저희 동네만 봐도 사람을 위한 병원은 상가 2층에 있는데 동물병원은 1층에서 24시간 운영됩니다. 

전체 삶의 변화를 꾸준히 바라보고, 각자의 삶이 보이는 ‘다름’을 배려할 수 있는 품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캠핑과 차박이 떴습니다. 놀랍게도 ‘차박’은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데이터에 보이지 않던 단어였습니다.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새삼 깨닫게 했습니다. 보육이 힘들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제대로 실감했습니다. 학교라는 공간이 단순히 교육만 담당하는 게 아니라 보육의 역할도 컸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죠.

 

⟪그냥 하지 말라⟫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K-도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한국의 딸들이 맛있는 걸 먹거나 좋은 걸 보면서 미안해하는 글이 올라옵니다. 

자신의 생산성과 사회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일상의 혁신을 계속 해나가야 합니다. 기술과 세상이 바뀌는 속도에 뒤처지지 않도록 스스로 업데이트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최근 저희 동네에 카페가 문을 열었는데, 무인 카페였습니다. 일하는 분은 아침에 와서 한 시간 청소하고 물건만 채우고 떠나고, 그다음부터 매장에 있는 사람은 손님뿐입니다. 그런데 그 손님이 적지 않았습니다. 점원이 없으니 가는 것입니다.

이성적 판단과 경험이 결합되면 내 삶이 바뀝니다. 이게 가장 소중한 교훈이에요.

1801년 칠판이라는 새로운 도구가 생겨남으로써 교육방법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만 4차 산업혁명까지 왔는데 아직도 이걸 쓰고 있다는 게 함정이죠.

⟪그냥 하지 말라⟫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1961년 존 F.케네디 미국 대통령은 의회 연설에서 “1960년대가 끝나기 전에 달에 도달하기를 원한다”고 천명했습니다. 이 한마디를 실현하기 위해 말 그대로 천문학적 비용을 지출해 비판도 많았지만, 덕분에 미국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슈퍼파워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젊은 직원을 격려할 겸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좀 더 하지 그래요?”라고 했더니 직원이 “얼마큼요?”라고 묻더랍니다. 얼마나 더 할지 기준을 알려주면 하겠는데, 밑도 끝도 없이 더 하라고 하니 그게 150%인지 200%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이제는 스스로의 흔적을 남기고 성장의 기록을 채록하는 것이 곧 나의 프로파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첫째, 직접 하셔야 하고요. 둘째,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그 성장 과정이 나의 자산으로 환금될 것입니다. 

실행을 지속하면 어느 순간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철학자 존 듀이는 이것을 ‘하나의 경험’이라 표현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물건이 아니라 상징을 파는 것입니다. 나아가 이야기를 파는 거예요. 스타벅스는 197년대 초반 시애틀의 정서를 팝니다. 스타벅스라는 이름은 그 유명한 소설 <모비딕>에서 따왔으니, 그 작품을 알고 있는지 은연중에 묻는 것이기도 합니다.

결국 어떤 가치를 끝까지 추구하는, 하드코어한 쪽이 이기는 겁니다. 그런 식이라면 파타고니아가 이길 수밖에 없어요. 환경을 위한다는 브랜드는 많지만 환경을 위해 ‘사지 말라’고까지 말하는 브랜드는 파타고니아밖에 없으니까요. 

⟪그냥 하지 말라⟫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데이터를 보면 세상이 변하는 모습을 알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세상에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지금 글을 쓰는 순간에도
핸드폰을 켜는 순간에도
길을 걷는 순간에도
내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뿐 나에 대한 기록은 어딘가에 저장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기록을 통계내 보면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 수 있다.
어쩌면 좀 소름돋는 이야기 일 수도 있다.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 불리는 구글, 아마존, 애플, 테슬라도 결국 수많은 사람들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상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이다.

□□
데이터를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그냥 하지 말라: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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