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뿐만 아니라 아파트도 화장실 층간소음이 심합니다.
가끔 우리집 화장실에서 소리가 들리는 건가 싶을 정도로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소변보는 소리가 들릴 때도 있어요.
민망해집니다.
변기 물 내리는 소리는 자주 들려요.
도대체 화장실 배관 공사를 어떻게 했는지
물소리가 너무 크게 들립니다.
빌라나 아파트 층간소음 측정할 때 화장실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거실이나 방에서는 층간소음이 덜 할 테니까요.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건지 목욕을 하는 건지 음악 소리가 들려요.
핸드폰 벨소리인가 생각 했는데 계속 들립니다.
저녁 8시 넘으면 항상 들려요.
일정 시간에 계속 들리는 게 그 시간에 욕실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뭔가 하나 봐요.
음악 소리가 내가 듣는 거면 상관없는데
남이 듣는 소리를 내가 들으면 스트레스 심합니다.
집 안에 배경음악소리처럼 들리면 짜증 납니다.
술 마시고 토하는 소리도 아니고 괜히 꺽꺽 꾸엑 우웨에에엑 거리는 사람이 있어요.
위층인지 아래층인지 알 수도 없습니다.
위가 안 좋으면 병원에 가던가 해야지
헛구역질을 듣기 거북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몸이 아프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습관적이면 그것도 층간소음입니다.
자신은 트림하고 구역질하면 속이 편하겠지만
제 속은 썩어갑니다.
아파트가 편하고 살기 좋지만
스트레스는 오히려 더 많이 받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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