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성시경 맛집 나진국밥 파주 야당점

일상

by 행복줍기 2024. 8. 9. 05:10

본문

반응형

 

나진국밥 파주야당점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브레이크타임 16시부터 17시까지

 

주차장은 상가건물에 가능

 

성시경님이 여수 나진국밥 먹을텐데로 인기가 치솟은 국밥집.

여수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체인 사업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

하남미사점은 일요일에 영업을 하지 않아 파주 야당점에 갔다.

 

수육이 끝내 준다는 말이 있어 주문했다.

갓수육(소) 주문.

3만 원

갓김치가 같이 제공된다. 

갓김치는 별도 접시에 나온다.

 

갓김치에 대한 맛있는 기억이 없다. 

수육엔 보쌈김치인데 갓김치가 어울릴까 싶었다.

갓김치 한 입 먹었는데.

이럴수가.

맛있네.

포장하고 싶을 만큼 상큼하다?

 

수육 찍어 먹는 소스.

초고추장 비슷하다.

여수는 고기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건가?

순대를 쌈장에 찍어 먹는 것처럼 신기했다. 

 

한데 갓김치 맛에 반했는데

이상한 초고추장 소스도 매력 있다. 

자꾸 먹게 되는 소스다.

굿.

 

드디어 나온 나진국밥.

이게 왜 그렇게 유명한지 맛이 너무 궁금했다. 

성시경이 다녀간 후 대기 줄이 길어 먹을 수가 없을 정도로 인기 있는 식당이다.

다행히 파주야당점은 대기가 없었다. 

거의 오픈런을 했으니 우리 말고 1팀 있었다.

 

여수까지 안 가도 먹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순대국밥이랑은 완전히 다르다. 

돼지국밥이랑 약간 비슷하다고 할까?

한데 국물이 김칫국 같은 스타일이다. 

콩나물 해장국이랑 비슷한 것 같다.

국물을 먹어보니 처음에는 심심했다.

이걸 굳이 줄 서서 먹을 정도의 국밥인가 싶었다.

 

뭔가 심심한데 자꾸 먹게 되는 맛이다. 

한데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충격적인 맛은 아니었다. 

 

수육은 고기가 입에서 녹을 정도로 부드럽다. 

국밥보다 수육에 더 감동했다. 

지금까지 먹은 수육 중에 1등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