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야시장 문화
아파트 야시장 문화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아파트 야시장. 경기도로 이사오니 아파트 단지마다 야시장이 들어서고 있었다. 포장마차도 있고 시장에서나 보던 물건들도 판매하고 월미도 같은 유원지에서 보던 놀이도 많았다. 사격, 풍선 터트리기, 물고기 낚시, 야구공 던지기 야시장을 보고 있으면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전기구이 통닭도 있길래 한 마리 사서 집에서 맥주랑 마셨다. 전기구이 통닭은 서울에서도 자주 만나볼 수 있다. 두 마리에 13,000원, 세 마리에 12,000원 등 다양한 가격대로 판다. 이 날 야시장 전기구이 통닭은 한 마리에 9천 원이다. 야구공 던지기 게임. 야구공을 던져 나무토막 4개를 한 번에 쓰러트리면 상품을 준다. 아니 쓰러트리는 게 아니라 테이블 바닥으로 떨어뜨려야 한다..
리뷰
2023. 6. 8. 17:04